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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쯤 수령하고, 이쁘네 이뻐
손이 근질근질 ㅎㅎ

저녁 식사 후, 연습장으로 gogo

웨지로 연습을 합니다.
- 오늘 따라 방향이라 거리가 그럭저럭 맘에 드네

P(46‘)로 몇 개 더치고
- 탄도가 좀 높은 거 같은데.. 코치에게 이번주 물어봐야지..

드라이버 연습, 우선 기존 미즈노 tour ad gm-1 55s
- 최근 라운딩에서 1개만 터질 만큼
그럭저럭 잘 나갑니다. (아마가 안죽으면 되지)
앞뒤 연습하는 분들은 낮은 탄도로 나가지만
전 그런거 없습니다. 뻥샷은 아닌데 탄도가 절대 낮은 것은 아닌듯.. (공을 왼발 뒷 꿈치에 놓아서 그런가 ㅋㅋ)

드뎌 신참을 잡고, 빈스윙 3,4번 하고 어드레스
- 음, 헤드가 작으니 긴장합니다.
1-3스윙 우측 슬라이스 - 직선으로 우측으로 밀리니
그래 왼축을 잡지 못 하는 구나
다시 마음을 기다듬고 스윙
대충 페이드성 구질이 나옵니다. ( 페이스면에서 힐 방향쪽에 맞음 ㅋㅋ)
어라. 몇개 더칩니다.
정타가 나오고 (약간 페이스를 닫아서 어드레스 하는 스타일이라) 공을 보니 그냥 잘 나갑니다. 돌직구네요 ㅋㅋ
But
210-20에서 250-60가는 기적은 없습니다 ㅋㅋ

물론 새채라 힘즈어 휘두르다 뒹땅 스크래치가 겁나고,
쓸데없이 페이스 공자국을 닦습니다 (쓸데없는 짓 ㅋㅋ)

헤드스피드 92-3 수준에, 볼스피드 60 수준이라
제 스펙에 비해 오바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 난 겨울이 있으니.. 라고 생긱을 하며
내일 급하게 잡힌 라운딩은 미즈노와 함께 ( 내 돈은 소중하니까 ㅋㅋ)

스피드를 끌어 올리기 위해 애쓰면
- 자세 무너지고 이게 반복 되면 안좋은 습관이 생기고,
쓸데없는 손목질이 생기고( 코치가 횐님은 손목을 안쓰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ㅋㅋ 사실 와이파이는 어떤채도 잘 없음 ㅋㅋ) 조심조심 ㅋㅋ

스윙스피드를 올리기 위해 더 노력을 해야겠다!
역시 채는 아무런 죄가 없다!
인간의 호기심이 큰 죄요, 삽질의 원천이다 ㅋㅋ

머~ 타구음은 soso
관용성은 어자피 정타면 잘간다! But 스윙스팟이
면적이 작아서 정확한 스윙을 해야한다.
이정도가 느낀점 입니다 ㅋㅋ
아맞다.. 샤프트가 단단하다 단단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