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대란] 최근 골프클럽 폭탄세일 보면, 재미있으면서도 좀 어이가 없네요 ㅎㅎ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골프클럽 대란] 최근 골프클럽 폭탄세일 보면, 재미있으면서도 좀 어이가 없네요 ㅎㅎ
일반 |
힘들어정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3-09-15 00:47:22 조회: 8,15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로그ST MAX 드라이버... [이하, 모두 국내 정품, 새제품]

 

1. 2023. 6월 : 로그 ST MAX 컬러커스텀 (스탁 S) 샤프트 40만원에 구입

 

-> 당시,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구입

->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캘러웨이 최신 제품이었고 한 동안 55~60 사이를 유지했었음.

 

2. 2023. 8월 : 캘러웨이에서 '텐세이 오렌지 1K PRO 5S'를 30만 원 주고 업글함

 

-> 기존 로그ST MAX 헤드와 동일한 정품택을 붙였고, 30만원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함.

 

-----------

 

3. 2023. 8월 말의 언제쯤 : 로그ST 트리플다이아몬드 + 벤투스 블루 벨로코어

 

: 오픈마켓에서 59만원쯤에 나옴

 

-> 이때 뽐뿌질이 엄청 왔음 : 트다 + 가장 핫한 벤투스 블루 벨로코어라면, 59만원이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함 

 

-> 단, 이미 샤프트 업글했기에 참음 

 

 

4. 2023. 9월 12일 : 로그 ST MAX + 텐세이 화이트 1K 5S (또는 벤투스 블루 벨로코어)

 

-> 오픈마켓에서, 약 47만원 정도에 나옴

 

-> 이건 사야 된다고 생각해서 샀음 (산 이유 : 텐세이 오렌지가 좀 버거움 / 텐세이 화이트 시타해보니, 내게 더 적절함)

 

-> 47만원 정도면, 완전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함 

 

  (왜냐면, 아시다시피, 벤투스 블루 벨로코어나, 텐세이 화이트 등의 커스텀 샤프트 값만 해도, 실제 샤프트만 사려면 새 제품으로 35~40만원은 들어감)

 

-> 어제 배송받아서 쳐보니, 역시 텐세이 화이트 좋네! 라고 생각함

 

 

5. 오늘 : 로그 ST MAX + 텐세이 화이트 = 28만원  // 로그 ST 트리플다이아몬드 + 커스텀 샤프트(투어AD, 텐세이 화이트 등) = 30만원대 초반(? 정확하진 않음)

 

 

-> 제가 지난 9년 간 경험해보지도 못 했고, 겪어 보지도 못했던 폭탄 세일입니다. 

 

 

제가 2일 차이로, 거의 20만원 더 써서 배아프다는 건 아니고...

(좀 아쉽긴 하지만, 상관없음 // 어차피 가격은 내가 사기 위한 명분을 줄 뿐, 

 전 그냥 그 제품이 갖고 싶은 것이었으니...)


좀 놀랍다는 겁니다. 

 

아무리 캘러웨이가 로그ST에서 조금 흥행이 안 되었다고 할지라도, 

 

세계 4대 메이저 브랜드 + 국내 정품 + 샤프트가 고가의 커스텀 샤프트....

 

그런데 얼마나 안 팔리기에 이 정도의 폭탄세일을 한다는 것인지 의문임...

 

 

그래서 기대해봅니다. 

 

 

그린피가 좀 내려가길요!

 

서울 근교에서 주말에 그린피 25~27만원 + 카트비도 1인당 2.5~3만원 + 캐디피 1인 당 4만원 + 조식이나 중시(클럽에서) 1인당 3만원 가까이...

 

이거 좀 비싸다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골프인기가 확 줄어들어들 조짐이라고 보면 될까 싶네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화요일에 못참고 49만원에  질러서 오늘 왔는데... 이게 대체 무슨 날벼락인지 ㅠ
억울해서 오늘 로그st d 3번우드 텐화로 질렀습니다 (?)

    1 0

반품하시면 안되나요?

    0 0

이미 껍질 뜯어버렷어요...

    0 0

수도권 기준 주말 1인 비용이 모두 합쳐서 20만원 정도면 그나마 이해갑니다.
그래도 부부 같이 나가면 이렇게 저렇게 50은 깨질텐데 솔직히 쉬운 금액은 아니죠.

    1 0

혹시 로그 ST MAX + 텐세이 화이트 어디서판매중일가요?

    1 0

골프존마켓에서 어제 올라았는데..
이미 품절입니다...ㅠ

    0 0

UB 5S 남았어요

    1 0

픽업밖에 안되네요 ㅜ.ㅠ
대구는 없군요

    0 0

텔메, 캘러웨이는 시간이 지나면 폭풍세일입니다. 그나마 타이틀리스트는 세일을 안해서 중고가격이 방어되는 듯 하고요...저도 캘러웨이와 텔메는 출시할 때 사지 않고 시간이 흐른 뒤에 삽니다.

    0 0

타이틀은 벤츠 느낌,,,나머지두개사는 아우디 bmw 느낌이군여... 할인으로 보면..

    0 0

올해 5월에 패러다임 60초에 사면서 작년에 샀던 로그는 지인께 중고 시세보다 싸게 넘겼습니다
며칠전 전화와서 당근에 내놓는다 하시길래...
지금 새거가 40후반도 나왔다, 싸게 파셔야 할거다
했는데... 30대로 구매 가능이라니ㅜㅜ
지금 쓰는 장비들 최소 3년간 쓰다가 재고떨이나 지켜볼랍니다

    0 0

로그st 드라이버는 이미 5월~6월에 캘코 정품이 39~40만원이었습니다.
그 정도야 납득하는대, 지금은
트리플다이아+고가의 커스텀샤프트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파니 그런거죠

평상시 로그st맥스 일반모델이 55~60 에 팔릴때 거의 80 이상에 팔리던 모델이니까요

    0 0

전 니콘쿨샷1을 정가 다주고 샀는데

다음주에 2가 나와버린 ㅠㅠ

    0 0

정말 헉 소리나는 특가였네요
2018년 겨울부터 골프입문하면서
그즈음 텔메 특유의 ㅎ려치기로 m3/m4 특가라고 떴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신발장에 장비 많은데 장비값 빠지는거 보니 슬프네요 ㅠ ㅎㅎ

    0 0

전 골프 클럽 가격 자체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 드라이버가 100만원 넘는데.. 가격이 한 6개월 되면 6~70만원.. 1년 지나면 반값
- 아이언도 권장가격 *0.8 해야 신품실제 가격이고.. 6~1년되면 *0.7 수준.. 2년차 들어가면 50% ㅋㅋ

그냥 딱 1~2년 지난 모델 구입합니다.
당췌.. 이런 가격 자체가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 그것으로 한다고 해서 비거리,정확도가 광고대로 늘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ㅋㅋ

    0 0

필드 한번만 안나가면 웬만한 할인품 살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린 곮포니까 국내외 이월신품 핫딜에는 같이 열광해야 하는거겠죠?

    0 0

그린피는 안내려갑니다.
스크린골프장도 마찬가지이고 연습장도 회원이 일정한 숫자를 넘어가면 마찬가지인데요.
공간이 한정적이라 공급이 비탄력적이고, 따라서 가격을 내려서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게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매출액만 많아 보일 뿐 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드는 상황도 생기거든요.
가격이 내려가는 건 유지비조차 줄이게 되는 시점입니다. 골프장 정비인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고 캐디들이 수입저하로 떠나며, 7분 간격 소몰이가 손님부족으로 자연스럽게 20분 간격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어야 비로소 달라질 겁니다. 일본처럼 되는 거죠. 지금 골퍼들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많아봐야 1시간에 두세 팀 못받는 수준인데, 그거 가지고는 그린피 안내립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