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papa님의 댓글

DSLR이면 미러락업이라고 미러를 미리 올려두면 소리가 거의 안나긴 합니다만 실수라도 해서 소리난다면 큰 민폐일 것 같습니다.
기자분들 사진들도 보면 걷는 사진이라던지 임팩이후 피니쉬 정도 사진들이라고 생각 되네요.

여리겸둥님의 댓글

미러리스 카메라라면 전자식 무소음셔터가 됩니다
소니 알파같은걸 쓰지않을까요?

사아아아앙님의 댓글

한 때 카메라에 빠져 사람도 찍고, 운동경기도 찍고, 여행사진도 찍고 해서
제 경험에 입각해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스포츠의 역동적인 장면이나 다른 다양한 것들을 예쁘게, 내 마음에 들게
담는 것을 추구해오시던 것이 아니라
일회성 이런 행사에 가신 김에 사진 한번 찍어볼까 하고 카메라를 가져가시는 것은
그러시지 않는 것을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일단 선수 따라 걸어다니실텐데 카메라 들고다니는 것이 생각보다 더 많이 거추장스러우실 겁니다.
그리고 스윙하는 모습같이  동적인 사진이 주가 될텐데, 사실상 72회, 퍼팅 제외하면 36회정도밖에 기회가 없지 않습니까?
그중에 하나라도 건지려면 확률을 높히기위해 연사로 찍는 것이 좋을텐데
이 연사라는 것이 누적되는게 장난 아닙니다.
나는 그냥 드르륵 찍고 마는 것 같은데.. 이게 한번 두번 일곱번 여덟번 쌓이다보면
천장 2천장 찍는거 우습습니다.
그렇다면 맘에 드는 사진 고르려고 저 2천장 다 검토해야하다는 것인데...
검토하더라도 맘에 드는 사진 건지기 쉽지 않습니다 ㅎㅎ
그냥 한번 해보기엔 노력대비 결과 효율이 너무 떨어져요 ㅎㅎ

카메라 배낭메고 렌즈 너댓개씩 챙기고 다녔지만 저런 노력대비 결과물이 신통치 않아서.. 제가 감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지만..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 집에 두고 진짜 간직하고 싶은 순간엔 핸드폰으로 최대한 표현하고 싶게 조금만 찍고 있습니다 ㅎㅎ

내가 카메라로 남기고 싶은 모습들은 사진기자들이나 유튜버들이 충분히 잘 남겨주더라구요.
현장감을 느끼는 것은 스스로, 그 때 그 현장감을 되새기는 것은 남이 만든 자료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도 갤러리 가고 싶네요 ㅎㅎ 아이데리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사아아아앙님의 댓글

저도 토토티티 님 글 보고.. 예매하였습니다 ㅋㅋㅋ
다만 전 3살 아이와 함께 갈 예정이라..
클럽하우스 주변에만 있을 계획이긴한데 ㅎㅎ
잔디 잠깐 밟을 겸, 그냥 바람 좀 쏘일 겸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구경 잘 하고 오십쇼!ㅎㅎ

엉덩탱탱님의 댓글

소니 a9, a1이면 무적이죠 ㅎ
전자셔터라 셔터음도 없고 연사 빠르고 롤링셔터 현상도 거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