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디님의 댓글

사실 같이 하시는 분들이 힘들긴 합니다.
더욱이 안면도 없는 사이라고 하면 더욱 더 그렇겠지요.
하지만 누구나 다 그런 시절이 있어서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가기 전 한 가지만 생각하시죠,,
" 스윙은 천천히, 이동은 빠르게 "

이글은언제할래님의 댓글

9홀 오시는 분이 대부분 스코어 보다는 연습개념으로 옵니다. 그러니 자주 나가시는것이 정규홀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조인나가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같이 조인하신 분들도 그럴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숏게임을 위해서는 9홀 보다는 파3를 자주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롱게임은 연습장에서의 연습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만 숏게임(어프로치)은 정말 잔디에서 많이 쳐봐야 되거든요.. 파3가 9홀보다는 부담이 적으니 더 자주 나갈 수 있습니다. 파3에서는 퍼팅 꼭 안하셔도 되요...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만 여러번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핑크똥님의 댓글

파3부터 나가는걸 추천... 티샷 새컨 죽어도 그냥 포기하고 나가서 치면 되는데, 그린 주변에서 계속 퍼덕이면 좀 그렇더라구요..

지인들이면 이해하나 조인이라면..

제로펩시님의 댓글

퍼블릭 9홀이면 괜찮을듯 합니다.
어차피 밀리고 대부분 연습 삼아 오시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을거에요

토토티티님의 댓글

도전해보세요
시작전에 미리 양해 구하시고요
다만
보시기에 동반자들과 많이 차이난다 싶으면 해당홀 포기하시고 볼 집으셔요
시간은 나눠쓰는거니까요
기본 매너는 숙지하시면 뭐 ^^ 화이팅입니다

계란장님의 댓글

그정도면 퍼블릭에서 고수이실수도?

슈또님의 댓글

어차피 9홀은 다 연습하러 오시는거라 상관없지 싶습니다.

콘트롤샷은무슨풀스윙이지님의 댓글

라운딩은 실력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이나 매너가 중요한듯 합니다.
잘 못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에 잘 따라가는 분들이라면 굳이 민폐일 건 없지요.

제가 생각했던 민폐인 경우가
1. 공도 많이 치는데 루틴 긴 경우
2. 세컨 탑볼 치고 서드자리에서 채 바꿔달라고 기다리고있는 경우
3. 세컨 오비/해저드 났는데 공 없다고 카트에 공 가지러 가는 경우
4. 홀컵이랑 먼 곳에 간신히 온 했는데 마크도 안하고 공 앞에서 멀뚱멀뚱 기다리는 경우
    + 캐디님이 공 놔주면 그제서야 깃발로 걸아가며 거리 재는 경우
5. 이미 동반자 세컨 다 쳤는데도 공 살았을거라며 아직도 공 찾고 있는 경우
6. 동반자 홀아웃 다 했는데, 이미 양파 넘었는데도 그린에서 퍼팅 하고있는 경우

정도가 생각나네요.
기왕에 필드 나왔으니 한 번이라도 더 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고,
공 한개면 짜장면 한그릇이니 아까운 마음도 알겠으나,
흐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암디바님의 댓글

퍼블릭 9홀이면 고만고만 합니다 ㅎㅎㅎ
초보자 많이 와요

테일러김님의 댓글

추가로 죽는다고 짜증내거나 화내지 말것 이것도 중요합니다.

tmxh님의 댓글

ㅜㅜ 제 예기인줄 알았습니다. 반성합니다. 아쉬운 마음에....ㅜㅜ

슬래시스윙님의 댓글

주1회 꾸준히 9홀 친구 1~2명과 조인 나가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다 연습하러 오신거라 아무런 부담없이 가셔도 되요. 위분들 댓글처럼 흐름만 끝기지 않게, 어프로치 파닥거려도 퍼팅을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눈치껏 진행에 방해만 안되게 하시면 되요.
그리고 미리 초보라고 얘기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세상에는 별사람이 다 있어서 시작부터 낮춰보고 무시하고 심지어 중간중간 가르쳐 들려는 분 분명있습니다. 플레이 하다 보면 서로 실력 자연스레 알게 되니 걱정말고 가셔요~
9홀 고인물 어르신들이 불쾌하게 재촉하시는 경우도 있고, 이기적인 분도 있을텐데, 웃으며 넘기시는 지혜도 필요한것 같아요.
어프로치는 2~3번 조인 나가시면 바로 감 쟙으실거에요.  한가지 주의사항은 안전을 위해 동반자공 위치 꼭 확인하시고, 9홀은 초보도 먆고 다들 연습하러 온거라 양옆홀에서 공 날라오고, 본인 세컨샷치기전에 마음급한 뒷팀 분들이 티샷하는 분들 있어서 뒤에서 공 날라옵니다 ㅠㅠ 정말 조심하셔야 되요.

조인이 처음이 어렵지 치다보면 연습하기 딱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tmxh님의 댓글

공감가네요.
조인티는 연습하러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라 앞뒤팀 보면서 진행하면 문제 없죠.

밀리는데 뒤팀에서 티샷해서 앞으로 공날라오면 무섭고,,
가르치시는 고인물 어르신들도 있으시고

림보님의 댓글

저도 새벽9홀 자주 나갔었는데 괜찮습니다.
연습인데요뭐 ㅎ

니밥풀님의 댓글

지투어 80대 이시면,, 조인 다니신는데 아무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ㅎㅎㅎ

어차피 티샷은 멀리건 안줘서 바로바로 진행되요

테일러김님의 댓글

여기에 질문이 있습니다만,
만약 조인으로 오시는분이 연습하러 왔다면서 자기는 그냥 대충적어요 하는데
저는 제대로 적고 싶은데...홀 끝나면 제 타수 캐디에게 말해줘야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님 살짝 조용히 말해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