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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기분 좋았던 말이 얼마 전 라운드에서 캐디가 ‘회원님은 드라이버 거리가 나시니까 이렇게 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했던 말이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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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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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은 네가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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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런 라운드라면 밥 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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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팀에서 무전 왔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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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표를 앞 팀 무전 받는 것으로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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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 또 먹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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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고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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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얼마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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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잘 맞는다면 핸디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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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는 OK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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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펏이 왜 안들어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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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좋아졌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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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서도 기분 좋은 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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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시절 캐디님이 제 빈스윙을 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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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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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확인 하실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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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곡한 부정의 의미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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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적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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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나온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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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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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부드럽게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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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상관 없는 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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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치는 캐디가, 우리팀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저런 조언을 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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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싱글 치시는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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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님께 들었던 '어머 회원님 캐디 하셨었어요? 저랑 캐디피 반땡 하셔야 겠어요~' 라는 말이 제일 인상에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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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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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누구한테 배우셨어요? 매너가 역대급으로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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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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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버디 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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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쁜 분이면 어떤 말을 해줘도 기분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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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프로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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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좋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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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카드로 네것까지 계산해. ← 저는 이 말이 언제들어도 가장 좋..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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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짜 라운딩 멤버로 초대 받았는데 멤버 일정이 맞지 않아 못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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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폼 좋은건 알고 있었는데 스코어도 금방 줄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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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얼마안되서 3년차쯤? 아주 운좋으면 100개 치던시절에 저는 모르는 어르신들과 3+1 조인플레이 중이었고 티샷이 밀려있어서 대기중에 뒷팀(부부팀)카트가 바로뒤에 도착했는데 한분이 오시더니 프로님 필드레슨받고싶은데 명함좀 달라고 ㅋㅋㅋ 다행히 스마트스코어 나오기전이라서 스코어는 안들켰지만 엄청 쪽팔리면서도 기분은 좋았었던 기억이나네요 ㅎ 혼자만 어림+옷은 pga+생크내도 피니쉬잡고 3초는 서있던 패기 덕분에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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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붙이고 카트 타고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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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받는데 프로가 몸이 아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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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오늘 얼마나 칠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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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프로치 감각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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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같은 분들만 만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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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에서 티샷 오잘공 맞고 세컨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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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디찬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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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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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연습은 못해서 대신 가끔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데 처음 보는 프로가 제 스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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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디께서) 한 3번홀 지나면서 "우와 고객님 아이언 진짜 잘치시네요." 후반 중간쯤 지날때 "아이언 진짜 프로처럼 샷나오신다. 제가 지금까지 캐디하면서 본분들중에 아이언샷은 세손가락 안에 드시는것 같아요." 그때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스코어는 별로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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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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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써드에 어프로치 하고 핀에 붙어서 오케이 받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 부분들 보다 연습을 많이 했기에 성취감을 더 느꼇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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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를 밥먹듯이 하는구만! 이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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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이 세컨 거리보다 그린쪽으로 앞에 있었는데 캐디님이 회원님은 나중에 치실께요...할때 겉으론 무표정 지었지만 속으로는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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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은 거리가 나시니까 제일 나중에 내리실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