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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하고 2년 되는 해 부터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내부에 기포가 생겼다가 트고, 회복되기를 반복합니다.
(그냥 두면 회복은 안되고, 자기전에 열심히 연고랑 바세린 발라야 합니다.)
피부과에서 진단 받은건 건선이라는데, 이게 특별히 발병 원인이나 완치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나으면 연고 끊고, 조심하라는게 처방의 전부 였습니다.
혹시 비슷한 질환으로 고생하셨다가 완치 하신분이 있으시면 경험 공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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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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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골프를 완전히 쉬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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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그립이 맞닿으면 안되는데.. 그립을 잘 못 쥐고셰십니다.. 고치시면 되요 그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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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고치셔야... 저도 홀라당 까지고 몇번 반복했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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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전 직장 동료가 손가락이 저래서 자꾸 손으로 뜯어서 그 손가락은 무슨 공포영화 분장처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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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발병(?) 했을땐 몰라도 지금은 오른손 엄지를 그립에 안닿게 하고 목이 아파 3개월정도 채를 아예 안잡아도 저렇게 기포생기고 트기를 반복하더라구요. 처음 발병의 원인이 잘못된 그립이었을지라도 지금은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거 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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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립방식은 무조건 바꾸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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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그립에 의한 마찰과 반복적인 자극으로 보이고, 건선피부염보다는 한포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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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트러블은 아니고 그립 잘못 잡았을때 엄지가 좀 까지곤 했었는데요.. 그 상태로 연습하니 까진 부위에 그립이랑 접촉하니 사진보다는 덜하지만 비슷한 상태까지 본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 다 나을때까지 조심하고요 아래 사진과 같은 보호용품을 구입해서 연습할때는 되도록 착용합니다. 라운딩 때는 그냥 맨 손가락이고요. 저거 사용한 이후로는 오른손 엄지 깨끗합니다. (+ 그립교정) 그리고 저는 그립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물티슈나 알콜솜으로 닦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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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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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전지훈련 영상 같은 것을 보면 손가락 마디 한두개씩 면 반창고가 꼭 감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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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치료는 빠를수록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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