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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윌슨 8802를 좋아하나 실제 필드 및 스크린에서 똑바로 보내는게 너무 어려워..
결국 기존 GOLO5를 다시 꺼냈습니다.
하지만 이쁘지 않음과 무거움이 자꾸 다시 8802를 생각나게 하네요...
그러던 차에 GOLO3를 봤고 이거다 싶었는데 다시 newport3가 GOLO3 디자인으로 3/17일 출시예정...
이미 레슨 프로에게 구매를 부탁했는데......
어제 필드에서 GOLO5가 자기 버리지 말라며 미친 퍼팅을 보여 주는 겁니다.
동반자들이 퍼신 왔다고.....
그래도 이미 정이 떨어진 퍼터는 볼때마다 미워 보이니....
근데 바꾸고 퍼팅 안되면 어쩌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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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O5가 이별을 직감하면서 마지막 불꽃을 피웠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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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불변의 법칙입니다. 오늘 마지막 치고..장터로 보내야지 하면 그날은 엄청 잘맞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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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지 마음먹으면 잘 맞는 건 저만그런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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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퍼터(?) 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