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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같은 지역에 살지않아서
채가 바뀌면 상당히 곤란하기에
항상 확인을 하는데요..
막상 캐디분들이 채 확인하라고 하면
커버를 다 씌워놓고 확인을 하랍니다.
지금까지 모든 골프가 그랬습니딘
18번홀 중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이미 서드샷으로 갈수록 긴채들은 커버부터 먼저 씌우더라구요.
가끔 피칭으로 어프로치도하는데도
다시 벗기는 상황도 있습니다.
혹시 빨리 씌우는 이유가 설마 칼퇴를 위한 신속한 행동의 일부분일까요?
그거때문에 우리는 커버를 씌워놓은 채까지 하나같이 벗기던가 샤프트나 그립을 확인하여야하는건가요?
밑에 글쓴이분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왜 18번홀부터 클럽커버를 씌워야하는지
그리고 커버씌운 채를 다시 확인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커버를 대신 씌워주는거에 감사해야하는 상황까지 가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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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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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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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정리하기 위함이겠지요..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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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이유군요. 18번홀엔 커버씌운다고 채도 늦게 가져다주던데...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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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하면 또 늦는다고 머라머라하고… 캐디도 난감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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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기 안끝났는데..18번홀은 뭔가 마음이 다른곳에 가 있는 기분을 느낀적이 좀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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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그냥 모른척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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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고 올라가서 씌우면 자기 집에 빨리 가야하는데 늦장부린다고 ㄱㅈㄹ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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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티샷 대기 부터 이미 다씌워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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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저보다 더하셨군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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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에 플레이어 본인이 미리 아이언 커버 벗겨서 가방에 넣어두고 채 확인 후에 본인이 다시 씌우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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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겠네요 신경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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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확인 시키라고 사인은 받으라고 지시는 내려왔는데 다 끝난 후 확인 시키고 씌우면 시간 걸리고 귀찮으니까 17홀 끝나면 씌워놓기 시작하죠 18홀 세컨 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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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마무리 진행하기 위함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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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우드는 항상 커버를 씌워놓고 아이언 웨지는 커버를 씌우지 않으니 18번홀 홀아웃하고 퍼터커버 씌워서 넣으면서 확인하면 제 가방은 확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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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씻고 그냥 가는사람들 밖에 나왔는데 아직 백 안나왔을때 화내는사람도 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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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부터 씌우는 게 국룰입니다. 18번홀이면 ㅋㅋ 이제껏 좋은 캐디만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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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도 빡빡하게 일정이 진행되니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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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게 아니라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본건데 상당히 예민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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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커버 안 씌워서 욕먹을 확률 : 미리 씌워서 욕먹을 확률 대입하니까 결과치가 금방 나옵니다. 이지선다 걸리면 확률로 거는게 좋습니다. 가끔 욕먹을걸 자주 욕먹는 걸로 바꿀이유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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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양한 진상들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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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아이언 커버는 백 나오면 제가 벗겨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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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틀린건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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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커버안씌우고 다니는데 저는 고민해결이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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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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빫리빨리 문화 ㅎㅎ. 불편하시면 15번홀 정도에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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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폼나게 하고 싶은데, 써드샷이 꼭 어프로치가 아닐 확률이 높아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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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으로 땅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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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91771164님의 댓글 정태인917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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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클럽 샤프트 보호용입니다. 딸그럭거리는 소리도 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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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동시에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싫어서 씌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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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디백이 무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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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퇴근은 모든 사회 공통이라 뭐..인정하는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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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씌워놓으면 캐디도 빨리퇴근하지만 우리도 빨리 귀가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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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커버다씌우고 클럽 확인해라고 하니까 그렇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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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끝나고 씌우라고 말하심 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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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커버를 안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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