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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 질문 드립니다.
  질문 |
eastb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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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7 19:57:02 조회: 1,971  /  추천: 0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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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 할때 헤드를 최대한 오픈하고 바운스로 치려고 하는데 어떨때는 모래를 잘 떠서 모래의 폭발력으로 (공과 접촉 없이) 공이 잘 뜹니다.

다만 어떨때는 클럽 헤드가 공 뒤 모래로 파고 든뒤 땅위로 올라 올때 공과 접촉되어 뜨기도 합니다.

물론 후자가 거리가 더 많이 나가긴 하는데 질문은 후자의 샷이 잘못된 거라 피해야 하는건지 아님 정상 범주에 있는건지 헷갈려서 여쭤봅니다.

벙커샷 너무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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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거는 모래가 가벼운지 무거운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한국골프장 모래는 대체로 입자가 크고 무거운데, 간혹 동해바다 모래사장처럼 아주 곱게 잘 마른 가벼운 모래 벙커가 있을 때는 채가 가볍게 더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말씀하신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좀더 공의 뒤를 쳐 줘야 적절하게 가더라구요.
무거운 모래는 그정도로 뒤를 치면 공까지 힘이 전달되지 않아서 퍼덕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래가 무겁든 가볍든 공과 클럽헤드가 직접 접촉되면 보통 홈런을 비롯한 대참사가 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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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클럽 헤드와 공이 접촉하면 안되는거군요. 그럼 공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래를 좀 더 깊이 뜨는 느낌으로 하는게 맞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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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단단한 모래일수록 좀더 가파르게 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부드러운 모래일수록 완만하게 파구요. 이거는 공의 얼마나 뒤를 치느냐와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정리하면 고운 모래일 때는 조금 더 뒤를 치되 얊게 떠낸다는 느낌으로 치고(잘생각해보면 공의 바로 뒤를 타이트하게 치면서 얇게 뜨기는 엄청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클럽헤드가 공에 직접 닿기가 엄청쉽죠), 단단할 때는 조금 더 앞을 치는데 가파르게 찍어낸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거의 진흙의 느낌이 나는 비온뒤 젖은 모래라던지 하는 상황에서는 채를 거의 닫고 공 2cm 정도 뒤를 그냥 푹 찍습니다. 그럼 신기하게 공이 높은 각도로 튀어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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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고운모레는 오히려 강하게, 단단한 모레는 템포로 천천히 떠내듯이 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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