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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골프채를 제가 가는곳마다 들고다니는 스타일이라 1년 365일 제 골프백은 차 트렁크에 들어있는데요.
요즘 무더위에 기온이 34도씩 되다 보니 차 내부가 엄청 열을 많이 받더라구요. 클럽 헤드도 꺼내보면 엄청 뜨겁게 달구어져 있구요.
여기서 드리고 싶은 질문은 그 헤드와 샤프트를 에폭시 같은걸로 결합하는걸로 하는데 대개 피팅샵에서 그걸 제거할때 드라이기 같은거로 가열해서 빼내는데
이런 무더위에 차에 놔두면 혹시 스윙을 하다가 에폭시가 녹아서 헤드가 분리될 가능성이 있을지요 ㅠㅠ
역시 채는 집에 보관하는게 최선일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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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어요 저도 그러다 연습장에서 드라아버 열심히 휘두르다 헤드 날라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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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ㅠ 조심해야겠습니다 ㅠㅠ 실제로 생길수 있는 일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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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트렁크가 골프채에게 가장 안좋은 환경 (여름철 열기, 습도, 환기x) 입니다. 말씀하신 사항도 관련이 있을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트렁크는 피하시는데 한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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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저희 아파트 엘베가 없는데 투어백이라 또 너무 무거워서 ㅠㅠㅠㅠㅠ 스탠드백 하나 사서 들고다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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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우림기후인 동남아 입니다.. 적도지방이고요.. 1년내내 트렁크에 실려 있는데. 매주 2~3번씩 꺼내서 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다만.. 우중골프했을때는 반드시 말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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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에서 버티면 괜찮은거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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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헤드 조립에 많이 쓰이는 세메다인 에폭시 접착제의 경우 파괴 열온도가 150도 언저리로 알고 있어요~ 차안 내부 온도 정도로는 파괴가 오지 않는다에 한표 입니다. 다만 그립내부 양면테이프가 살짝 녹을수는 있어서 그립이 돌아갈 염려가 있겠습니다;; 장마철 습한 기후에서 쉽고 클럽에 녹일 발생 될 수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