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골퍼님의 댓글

필드에선 풀스윙 말고 하프스윙으로 해보심이 어떨치요
하프도 풀스윙 대비 거리차이 10미터정도밖에 안나는데...
잔디저항이나 하프로 인한 거리감소 고려해서 한두클럽 크게잡고 공 맞추는데 집중하시구요...
아이언에 자신감 생기면 그때 풀스윙 하시면 될듯합니다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마음가짐>연습장에서 7번이 140m라고 치면, 필드에서 140m를 다 보내겠다는 마음 자체를 버립니다.
스윙> 저 같은경우에 안되는 날은 연습스윙으로 힘 빼고 곡괭이질 + 땅 겁나 깊게 한번 파고 본 스윙 들어갑니다.
저도 좌탄 너무 심했는데, 아직 많이 초보지만 최근에 꽤 좋아 진 것  같아요~! 같이 화이팅 ~!!! 합시댜

seelight님의 댓글

연습장이건 필드건 일관성있는 스윙을 위해선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지키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연습장이라고 빠르게 스윙하면 바닥 슬러지에  미끄러져서 미스샷도 잘 맞는듯 하는 착시가 일어나죠.
연습장에서도 여기가 필드라 생각하고 천천히 한샷 한샷 자기 루틴을 무조건 만들어서 하는
버릇을 들이는 걸 추천합니다.

심플리골프님의 댓글

스윙을 코치에게 배우셨다면 스윙 템포와 리듬 체크 한번 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대부분 골프 시작해서 초기때는 스윙이 과하게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볼에 컨택이 제대로 안나오구요.
볼에 대한 컨택을 만들려면 여유있게 스윙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그래서 스윙리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끄럽지만, 전 스윙리듬에 대한 중요성을 골프 시작한지 5년만에 느끼게 되었구요. (너무도 늦게...ㅡㅡ)
그 이후부터는 필드에서 아이언 컨택이 잘 안되면 리듬만 집중합니다. 효과 만점입니다.

관련 영상으로는 몇 년전에 변장군 프로의 스윙 리듬에 대한 영상을 봤었는데, 너무 오랜되었는지 찾기 힘들었구요.
최근에 비슷한 내용의 다른 영상이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https://youtu.be/Dj6rnWVQItc

"스윙-셋-스루" 이 리듬을 몸에 익히시면 왠만하면 아이언은 잘 맞아 가실 겁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https://youtube.com/shorts/Cjwackk5GGs?feature=share

그러고보니 짱구도 알고있던데요.....

마음은언더파님의 댓글

이게 자신감 문제입니다. 자신있게 스윙을 못하니 더 거리도 안맞고 당겨치게 되고.. 자세 망가지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스윙은 자신있게 첨부터 끝까지 쳐야 합니다. 안맞을거 같다는 생각 자체가 드는 순간..잘 안맞습니다.

원터치면봉님의 댓글

연습장 필드 차이가 크면 필드에서 양해구하고 삼각대 가져가서 몇번 동영상 찍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라도레미솔님의 댓글

파3 가셔요 잔디로 된곳. 혹은 잔디로된 연습장 가서 쳐보시면 답 나옵니다.
거기서 잘 치시면 그냥 심리적인게 크구요 아니면 잔디에서 잘 못치고있는겁니다.

그런다음 뭘 잘못하는건지 영상찍어서 확인 후 연습하시면 됩니다.

망치님의 댓글

저는 항상 연습장에서 연습할때 필드를 상상하곤 합니다.
드라이버 칠때는 가장 최근 및 생각나는 홀에서 친다고 상상을 합니다. 그 홀이 약간 슬라이스 홀이라면 약간 왼쪽으로 에이밍하고..좁은홀이라면 반스윙만 하자라고 생각하면서 스윙합니다.
아이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가장 두려웠던 홀에서의 거리..를 상상하면서 칩니다.
필드에서는 아무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아니..아무생각도 안나지요.
필드에 갈때 딱 한가지만 정해놓고 갑니다.
오늘은 피니시를 ㅎ하자..오늘은 반스윙만 하자..오늘은 손등으로 치자.
그 한가지도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연습장과 필드와 가장 큰 차이는 환경도 있겠지만..멘탈아닐까 생각드네요

에이롸드님의 댓글

펀치샷느낌....?
3/4만 백스윙하고 피니시 잡지말고 끊어치는 연습 추천드러요

프로들도 필드에선 풀샷이나 피니시 안잡는다고합니다

허니빠샤님의 댓글

잔디에서 치는 연습이 필요하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천연잔디 연습장 가셔서 잔디에서 아이언샷 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실 거 같기도 해요. 물론 잔디 연습장은 평평하니까 다양한 라이 연습은 힘들지만 그래도 잔디에서 뒤땅 나지 않고 치는 감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보통 천연잔디 연습장은 양잔디라서요.

젭프로님의 댓글

내가 친공이 어디로가나 보려고 헤드업되는게 아닐까요?
캐

도니도너님의 댓글

벙커체이서님의 댓글

'주변의 지적이 빈스윙과 실스윙 너무 다르다, 헤드업된다, 뭐 이런 것들입니다.  제 스스로도 회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고요, 급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간간히 아이언이 잘 맞는 괜찮은 라운딩에서는 백스윙 톱에서 멈춘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기도 합니다.'

쓰신 글에 답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급함이 불러오는 리듬 상실, 지나치게 빠른 스윙 템포.

필드 나가기 전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 먹는 거 많지만 막상 게임 끝나고 생각하면 아 내가 오늘 그걸 생각 못했네 하는게 몇가지는 꼭 있으실 겁니다.  구력이 짧은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다짐해 둔 거 반도 못하고 옵니다.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니까 그 심정은잘 알죠.

그런데 몇가지 까먹고 못했다고 해도 왠만큼은 하고 옵니다. 제 경험상 결정적? 또는 치명적인 실수, 즉 중간에 깨닫고 고치지 못하면 게임 내내 이어지는 실수는 제 생각엔 잘못된 셋업 그리고 급해진 리듬과 템포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델님의 댓글

비슷한 고민을 오래 해왔고 잔디타석 연습장 한번!! 다녀와서 해결했습니다.
코스나가서 라운드에서 교정내지는 극복하는건 주2-3회 이상 나가야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니엘스님의 댓글

지인들에게 중간에 동영상 찍어달라고 하세요. 자주 찍을 수록... 몰래 찍을 수록 좋습니다.
망샷을 찍으면 더 좋구요.
영상 보면서 분석해보고 피드백 해보시면 효과 크게 보실 겁니다.

저랑 같이 라운딩 가는 지인이 서로 이렇게 많이 찍어주는데 이게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처음엔 굿샷 찍어서 보내줄 목적으로 찍고 망샷들은 지웠는데 오히려 망샷이 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포포프님의 댓글

저랑 매우 비슷하십니다

일단 멘탈 강화가 필요하시구요 ㅠㅠ

전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 좀 차이가 큽니다
결국 긴장에서 오는 템포 빨라지는 거 하고

또 페어웨이 여도 연습장같이 평평한 곳은 필드는 없으니까요 ㅠㅠ(매트에 놓고 치는 아이언 티샷은 괜찮더라구요 ㅠㅠ)

결국 일단 편안한 동반자들과 잔딧밥 많이 먹어보는 훈련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길게 보고 치려 합니다

커피스텔라님의 댓글

비슷한 고민중이었는데 (내심 접을까...)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템포, 자신감, 잔다타석 세 가지는 시도해봐야 겄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