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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vs 드라이버 티샷
  질문 |
슈퍼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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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9 18:11:25
조회: 4,361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5 ]

본문

안녕하세요~
티샷고민이 있는 골린이 입니다.
드라이버 티샷은 연습도 많이 했는데
필드가면 많이 죽습니다, 하지만
200미터 앞에 헤저드가 있는 홀 같은 곳에서
하는 5번 유틸리티 티샷은 거리도 180-190으로
안죽고 잘갑니다;;;;

필드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죽더라도 티샷은 드라이버 치자“
라는 생각으로 지르고 있습니다,

다음번 라운딩에서는 스코어 생각해서
드라이버 티샷이 좀 위험해 보이면
유틸리티 티샷으로 타수 관리를 한다?

아니면, 필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계속하다 보면
연습장처럼 안죽고 잘 갈수 있게 될테니
계속 해서 티샷은 무조건 드라이버로 한다???

골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내기가 아니시라면 드라이버 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ㅎㅎㅎ계속 트라이하시다 보면 언젠가 그분이 함께해주시는 날이 오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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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로 티샷하는걸 추천합니다. 살려고 살살치거나 달래치는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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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텔스드라이버 가격 괜찮네요 https://vvd.bz/bSNA
추천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파트너스제휴수수료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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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멀리 나가는 클럽이니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위험하죠
그래서 보다 짧은 클럽이 안정성이 있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통의 아마추어(혹은 비기너)가 100% 스윙 부터 10% 줄여 50% 스윙까지 자유자재로 하긴 어려우니
자신있는샷 기준의 거리를 바탕으로 코스 셋팅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말씀처럼 200만 쳐야하는 홀에서 유틸이 아닌 드라이버 컨트롤을 한다? 글쎄요
320미터 파4에서 드라이버 200 치나 유틸 190 치나.. 세컨 120미터냐 130미터냐 차이이기에 꼭 드라이버만 고집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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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단 드라이버를 안죽게 치는걸 연습을 하시고
추후에 코스에 맞춰서 유틸이나 우드 티샷하는걸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드라이버 죽는다고 계속 안칠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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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된다고 안치면 영원히 못쳐요
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맞게 되더라구요
저는 치는똑에 한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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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 쳐야 합니다.
안 그러면 더 못 쳐요.
드라이버 방향성은 평생 가져가는 숙제입니다. 단 기간에 못 고쳐요.

유틸티샷은 전략적인 홀에서 고려하는거지.. 정상적인 홀에선 드라이버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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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짜피 드라이버는 안칠 수 없는 클럽입니다.
레슨+연습+필드경험
저는 이 방법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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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3우드 220나가면 드라이버 안잡아도 될까요? 아무래도 드라이버보단 덜 죽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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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 슬라이스 못잡은 100+돌이 시절, 유틸 티샷하니 스코어 -10, 젤 좋은 건 공을 거의 잃어버리지 않더군요.
그런데 유틸에 티샷을 의존하기 시작하면, 드라이버를 계속 잘 못다루게 됩니다.
길게보면 드라이버 치면서 안맞는대로 자극받으며 연습량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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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반 9홀은 곧 죽어도 드라이버 잡구요
9홀 중 드라이버 몇번이나 죽나 체크해서 절반 이상이면 후반엔 우드나 유틸 티샷합니다
18홀 내내 드라이버 잡고 연습하라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티샷 살려놓고 세컨샷 다듬는다 생각하면 오히려 후반 스코어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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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드라이버가 제일 자신 없는 클럽이고
5번 우드의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습니다.
두 클럽간 필드에서 거리차이가 한 30미터 정도 나더라구요,
필드에서 드라이버가 하도 죽으니 5번 우드로 티샷을 한 반년정도 했는데
위에 여러 선배님들 의견처럼 안정적으로 싱글(가끔 언더파)치시는 상사분께서
그럼 평생 드라이버 못친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다음부터는 죽어도 드라이버를 쳤습니다.
근데 이게 치다보니 힘도 좀 빠지고 해서 이제는 나름 안정적이네요..
왠만하시면 계속 드라이버 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근데 이제 5번 우드가 잘 안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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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림 고수들이 혹은 프로들이 티샷을 드라이버만 고집하지 않고,
홀의 디자인과 티샷 박스 티잉구역에 따라 다른 클럽을 잡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아마추어로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이미 답은 나와 있습니다.
그 답을 답지에 적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해법을 찾아 갈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를 곳에서는 지르고, 참을 곳에서는 참아야 하는 것이 고수들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해 봅니다.

저는 드라이버로 150미터 180미터 그리고 풀샷, 세가지 정도 거리를 만드는 연습을 해서 적용중입니다. (티높이, 스탠스 크기, 볼 위치 모두 다르게 셋업해서 몸이 조건에 맞는 스윙크기를 기억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래야 오버샷이나 미스샷을 방지하기 쉽더라구요.)

만약 180미터에 볼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상황이 생기면,
유틸이나 우드로 풀샷을 칠지, 드라이버로 부드럽게 칠지는, 그날 환경과 제 컨티션에 따라 다르게 결정합니다.
가끔 어느날은 유틸 우드 계열이 너무 힘들게 해서, 4번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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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맞아서 유틸로 티샷을 하는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지금 드라이버 못치면 나중에는 더 못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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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냥 유틸... 필드랑 연습장이랑 아무리 다르다고 하지만 필드에서 연습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연습장가서 자신감 생길때까지 더 연습하는것이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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