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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그립교체 할만하네요
  일반 |
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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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1 21:29:19
조회: 4,060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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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몇년되서 닦으면 조금지나서 다시 미끄럽고,
최근 구매한 드라이버 그립이 제 손대비 커서 언더사이즈그립, 전용칼, 앵커양면테이프, 솔벤트대신 브램톤 구매해서 좀전 거실에서 tv 보면서 웨지/드라이버 각각 교체했습니다. 끼울때 와이프에게 잠깐 잡아달래니 힘든것도 없고......냄새도 나지않아 와이프도 신경안쓰네요
테스트삼아 2개만 했는데 쉬워서 남은채들 트렁크에서 가져와야겠네요.

그런데. 교체한지 20분정도 된것 같은데도 그립이 조금씩 움직이는데 내일이면 굳겠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가까운 골프샵가면 인터넷으로 그립 구매하는 비용으로 거의 교체해주거나 몇천원 추가 되거나 할껀데요ㅎ 전 항상 귀찮아서 동네샵에서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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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재미삼아 해봤습니다.
귀찮고 어려우면 다음에는 샵에서 교체하려고 했는데 테이프가 잘 떨어져서 그런지 너무 쉬워서 다음에도 집에서 하려고요^^.
와이프도 그립을 꽉 쥐어서 그립이 금새 파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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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샾에서 교체해도 하루저녁은 그냥 두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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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론상으로는 4시간이면 마른다고는 하는데, 건조한 곳에서 하루 정도는 말리시는게 안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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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은 바이스를 하나 구입해두시면 혼자 작업하실때도 두고두고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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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이스는 이번에 수동(?)으로 해보고 필요하면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가족중 아무나 잠깐 잡으라고 하면 되서 추후 고려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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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금 막 아이언 6개 갈았습니다 헉헉.
저희집 마눌님께서는 냄새를 극도로 싫어하셔서 화장실에서..ㅠ
드라이버 한두개 가는것 정도는 일도 아닌데 아이언 셋트를 하려니 좀 귀찮네요. 그냥 샵에 맡겨버리고 싶은데 골프웍스에서 싼맛에 사지른 그립이 아직 7개가 남아서 내년 이맘때쯤 또 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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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브램튼 사용하면 냄새 하나도 안나서 거실에서 tv보면서 쉬엄쉬엄 하니 부담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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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브램튼 용액이 진짜 기가막히죠...
전 기존 그립도 살려서 이것저것 끼어보니라 많이 갈아서 진짜 금방합니다

5번만 그립안에 뿌리시고 좀 흔들고 다시 샤프트에 붓고 나서 손으로 골고루 펴발르고 그립넣고 똥꼬에 액좀 닦고 그립아래쪽으로  세워두시면 빠르면 두시간만에 쳐도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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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앗 그립을 아래로 세워두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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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똥꼬쪽이 아래로 해서 클럽세우시면됩니다
비올때 치고 클럽말리는것 처럼요

아래로 남은액 제법 나와요 ㅎ 휴지하나 까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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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에 땀 안나시죠?
만약 그렇다면 그립 재질을 바꾸셔야합니다.
제가 땀이 전혀 안나서 천연고무는 금방 미끄덩거립니다.
한 여름에도 손은 뽀송합니다.
대부분 골프프라이드 기본 장착인데 저는 엘라스토머 그립으로 바꾸고 나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 바꾸지 마시고 한개만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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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벌써 다 바꾸었습니다^^반실그립으로 교체했습니다. 사용해보고 맘에 안들면 다음에는 엘라스토머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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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루 이상 말리시는거 추천합니다
브램튼 용액 충분히 뿌리시고 끝까지 단단히 밀어넣으셨죠?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그립이 조금씩 돌면서 끝부분이 뒤로 밀려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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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브램튼을 쓰면 쉬운가요? 쿠팡에서 재료 사고 + 휘발유, 라이터 기름 둘다 해보고...온 집안이 기름냄새 때문에 개판되고.
다시 놀이터가서 해보다가 ...그립 반밖에 안 끼워져서 두개 날려먹고 포기하였습니다. 비결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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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처음 해보는 거라....솔벤트대비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냄새때문에 할짓이 아니다라는 글들이 많고 브램튼은 냄새도 없고 무해하다고 해서 한번 시도 해봤는데요.
일단 냄새가 안나니 집안에서 거실에서 당당하게 교체가능하고요^^.
저는 잘 껴지던데요. 용액을 붇는 타입이 아니고 스프레이형식입니다.
그래서 그립안에 7~8번 정도 스프레이 뿌리고요. 테이프 붙힌곳에 스프레이 쭉 간단히 뿌려주고, 와이프가 잠깐 잡아주고(쿠션을 배에 받치고^^) 그립 쭉 끼우고 마무리는 바닥에 두고 조금더 힘주어서 넣고 마무리했습니다.
비결이 아니라 도움이 되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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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립 반밖에 안끼워지셨을때는 그립과 샤프트 틈으로 기름 더 부어서 옷걸이철사로 쑤시면 살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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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무조건 자가교체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번 할때 시행착오 겪고 나니깐 수월하게 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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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호 브램튼 이란게.있군요. 담에 셀프교체할때 해봐야겠네여..  셀프교체의 적은
기존 양면테잎제거와 솔벤트 냄새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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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바이스 하나 사서 책상에 장착해 두고 제 전용 피팅공간(?)으로 쓰고 있어요. 교체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셀프로 하면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샵에 가긴 어려운데 갑자기 그립을 교체해야하는 경우에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브램튼 쓰시면 냄새 거의 없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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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이스 살만한가요?^^ 일이년에 한번씩 쓸것 같은데 살지^^다른용도로도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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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이스 다른 용도로 쓰진 않아서 그냥 저렴한거 샀어요 없는거 보다는 훨씬 좋아요. 공간만 있으시면 사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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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이스가 있어야 무적권 편합니다.
스탠리 바이스 2.5만원 사면
평생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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