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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프로?나쁜프로?이상한프로 (긴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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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0 14:56:44 [베스트글]
조회: 29,595  /  추천: 24  /  반대: 0  /  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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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레슨 받고왔는데 비가오고 해가 내리 쬐서인지..

연습하는 동안 이러다 쓰러지겠다 싶을정도로 

덥고 습한 요즘입니다.

 

중간에 글이지워져서 처음만큼은 아니겠지만 지난 7개월

타임라인 형식으로 써보고자합니다.

 

지난 7개월 함께해준 프로분들께 감사 글과 그리고

프로를 통해 어떻게 연습했는지 그과정이라고 보심 될거같습니다.

(두서없는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현재

 

구력은 작년 12월 시작하여

이제 8개월차로 접어들고있습니다.

 

스마트 스코어 기준

9라운드 평균82

최근라운드는 83이 찍혀있네요.

라베는 76입니다. 

 

2명 프로를 만나 레슨 진행중이고

모두 20대 초반 2부투어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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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차 (아이언 드라이버 비거리위주)

첫날이니 똑딱이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다가

풀스윙하라는 소리에 이건 머지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잔뜩 힘이 들어간 스윙이었을텐데

7번기준 나름 공이 100이상 날아가서 레슨프로는

더휘두르라고 했던거같습니다.

방향성은 말할것도 없이 엉망이었구요.

그렇게 일주일 열심히 휘두른 만큼 손도 아프고 까지고

어깨도 아프고 팔꿈치도 아프고..

이때 중점적으로 했던건

 

※ 엘투엘에 가까운 스윙인데 아이언 임팩트 이 후 팔로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왼쪽 골반쯤에 샤프트를 평행하게 잡아서 멈추는 연습 위주로 했습니다. 

많이넘어가면 왼쪽 가슴쯤?

 

그렇게 1개월차가 마무리 될때쯤 아이언은 150정도 비거리를 확보하고

어쩌다 오잘공으로 반듯이 가는 공들이 나오기 시작할때 였습니다.

 

- 1개월차엔 주변에서 이제 막시작하는데 레슨프로가 젊어서 너무 비거리위주로 

레슨하는거 아니냐? 그러다 몸다친다.

- 더 잘치고 싶어서 유튜브(박하림, 나병관, 장재근, 이정웅, 스윙모델 조씨 등등 )

를 보고 많은 시간을 보낼때입니다. ㅋㅋ

 

운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동반자가 생기고 저를 레슨하려는 분들이 많이 생기면서

이건 프로가 잘못가르치고 있네 이건 이렇게해봐 저건 저렇게해봐

엄청난 티칭 과주입이 들어올때였습니다.

 

1개월차에 레슨프로에게 너무 고마운건

아이언 7번으로 120에서 150사이에 방향성만 잡아줘도 됐을텐데

가능성이 보인다고 170 칠 수 있다 응원해주고 다치지 않도록 많은 피드백을 줬습니다.

스윙에 부상위험성이 보인다며 스윙을 교정하면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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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 (어프로치 드라이버 방향성)

필드에서도 좀 칠수있고 아이언도 어느정도 클럽별로 거리감이 생기며

레슨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1개월만 더하자는 맘으로 연장을 하게됩니다.

이때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 말이 

숏게임은 경험이야

레슨 그만받아도 되겠다 필드나 같이다니자

란 말을 많이 들었지만..

먼가 일관성있게 배우는게 중요할거같아 연장을 합니다.

이제 좀 골프를 알만하니..

주변말도 듣고 유튜브도 보면서..

 

그리고

레슨프로가 1개월차에 했던 이야기를 반대로하는 티칭이 시작되면서 이게맞나? 의심이 싹트고

ex) 드라이버 칠때 좀더 앞으로 끌고와서 치자. 좀더 스웨이를하자. 머리고정이 과하니 풀자.

등등

그렇게 2개월차엔 필드와 연습을 병행하며 런닝어프로치, 플랍샷, 벙커샷등

레슨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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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 (숏게임 퍼터)

필드를 나갈수록 숏게임과 퍼팅에 중요성을알게되면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드라이버를 자신있게 치기 시작하면서 고질병(슬라이스)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대화를 하면서 체중을 뒤에 둬보기도하고

왼쪽을 막아놓고 쳐보기도하고 하면서..

이때도 어제는 무게중심이 앞이라고 했다가 오늘은 뒤라고 했다가

이런 말을 듣고 또 레슨프로에 대한 의구심이 생깁니다. ㅋㅋㅋ

 

여기까지 첫번째 레슨 프로(레슨프로가 군대갑니다 ㅠㅠ)와에 인연이 마무리가 되는데..

 

지금은 조금 골프라는 운동이 보이면서

 

이론적으론 맞는 말들이 나에겐 반대로 적용 될 수 있다 입니다.

유튜브에서 또는 주변에서 백번 맞는 말을 해도

 

내 스윙에 변화와 고쳐야 할것들을 매일보는 사람이 가장 잘 알기에 이론적으로 맞지않는것도

시켜볼수 있는 상황인데 이부분을 이해하기가 쉽지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왜냐면 같이 레슨받는 분들이 하나 둘 떠나가면서 하는 소리가 저 프로 바보다.

레슨 돌려막기한다. 이번달까지만 하고 레슨 그만할거다.

 

라는 소리를 들으며 잘버텨온 3개월 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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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현재 (대화)

첫번째 프로가 군대에 가면서.. 아 이제 할만큼했다.

그만할까하다 또 레슨을 시작하게됩니다.

 

직전 6월까지 이시기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9홀 한바퀴(30일중 20일) 돌고 출근할때라

점심 레슨때 물어볼게 너무 많았습니다.

필드 갔다와서 물어보면 본인 경험 위주로 팁들을 알려줍니다.

 

이젠 경험이 좀 생기니 프로와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물어봐야 

나에게 도움이될지 알게되고

어제 가르친것과 오늘 가르치는것이 반대이더라도 

열심히 따라합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필드나가면 스코어 엉망이 될수도있으나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치다보니

지금 핸디는 어느덧 싱글에 가까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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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과정에서 레슨을 포기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주4회레슨을 8개월간 끌고 온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깐요

그 과정에서 티칭하는 프로도 매주 다른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있는걸 알게됐고

좀더 잘치고 싶은 마음에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꾸준히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 두명에 프로를 만나면서 이두명은 레슨을 돌려막기하나, 나한테 어제한 

이야기를 기억못하나, 하는 순간이 왔으나 

 

○ 지금 이순간 레슨하고 있는 프로가 나를 가장 잘알고있다 라는점을 깨달고

의심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 레슨하고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커져갈때쯤 가장 접근성 좋았던 곳이 유튜브였습니다.

한때는 프로보다 유튜브를 맹신할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모든 답들이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그 솔루션은 여러가지 해결방법중 하나일뿐 참고하기엔 괜찮으나 너무 맹신하다보면

긴 어둠같은 터널을 돌아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학골퍼도 많으시겠지만 지나고 보니 유튜브가 전부 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꼭 레슨이 답도 아닙니다.

다만 연습영상은 가급적 기록하고 분석하고 분석할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면 옆에서 정확히

봐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좀 더 빠르게 잘 칠수 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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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어떤 궁금증이 있을때 프로와 대화하며 풀어갈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누가보면 능력없는

이상한 프로, 나쁜 프로 일 수 있으나

제겐 너무 고맙고 친구이자 동생같은 프로들입니다 ㅎㅎ

 

그리고 우연히 5월 빅스마일데이때 골포를 알게되어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고수님들과 좋은 글들을 보며

여러가지로 배우게 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2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프로한테 배우면서 "유튜브 프로들은 아니라던데.."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생각해보면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알려주는는 프로가 옳았던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니
제일 나를 잘아는 사람인데
그걸 깨닿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ㅎ

    0 0
작성일

아 그리고 오늘은 드라이버
8자로 돌릴려고
가볍게 치고있었는데

웨지든 드라이버든
부드럽게 친다고 스윙을 줄이거나
속도를 늦추지 말고
골반의 회전속도로 맞추라고하더군요 ㅎ

좀 어려운 이야기긴한데
이런게 좋은거같습니다 ㅎ

    1 0
작성일

첨부터 풀스윙이라니.. 제대로된 프로를 만나셨군요!! 프로님 정말 잘 만나신 겁니다.^^

    1 0
작성일

처음에 안늘려놓았으면
지금도 거리늘릴려고 연습할거같은데
비거리고민은없으니
그런부분에선 참 잘만났구나싶습니다.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0 0
작성일

어떻게 8개월만에 싱글을 치죠?ㅠㅠ
아 자괴감 느껴집니다.

    4 0
작성일

9홀돈거 포함하면 총라운딩수가
100회에 근접중입니다 ㅎ 미친거죠..ㅎ
숏게임을 이해하니 스코어가 좋아진거같은데
갈길이 멉니다^^

    0 0
작성일

조용히 공감의 추천을...

    1 0
작성일

와 무슨일 하시길래 9홀을 돌고 일하러 가시는건가요 9홀만 돌수있는 구장이 있나요? 부럽습니다.

    1 0
작성일

5시20분티업하면 연습하고 출근가능합니다 ㅎ

    0 0
작성일

제가 있는 대전에도 5~6시대 9홀 구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9홀 돌고 해장국먹고 출근하고는 했습니다~~

    1 0
작성일

우선 대단하십니다...1년도 되지 않았는데 싱글을...
믿음과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저도 요즘 저한테 레슨해주었던 2부 투어프로 동생이 그리워지네요...요즘 샷이 너무 불안정해서 레슨 고민차에 이 글을 읽고나니 연락 함 해봐야겠네요~~

    1 0
작성일

지금도 항상 제 스윙궤도와 중심이동에 대한 의구심을가지면서 연습하는데
때로는 레슨프로가 잘하고있다고 확인해주면
자신있게 치면서 잘맞을때가있더라구요

연습땐 많은 고민을
필드에선 경기만 생각하려고합니다

    1 0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이길을 업으로 삼아도 충분한 실력자 인거 같네요

    1 0
작성일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1개월 때부터 필드 나가면서 연습 병행한다는 자체부터 비범치 않으신데요 ㅎㄷㄷ 보통 채 잡고 3~4 개월 꾸준히 해도 필드 나가기 부담스러운데 ㅎㄷㄷ
2개월차에 레슨 그만받아도 되겠다 필드나 같이다니자란 말을 많이 들으셨다면...1개월 동안 뭐 다 배우셨단말인데...저같은 사람은 그게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1 0
작성일

뒤늦게 시작하다보니
주변에서 부름이 잦아
비교적 필드 갈 기회가 많았고
와이프가 모든 권한을줘서
열심히 치고있습니다 ^^

    0 0
작성일

일반인의 범주는 이미 넘으신것 같아요 보통 2개월 똑딱이 겨우 마치고 하프스윙 정도할 시기에 필드 나갈 정도로 다 배웠다는건...애기들 첫돌 정도 되면 겨우 걷거나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애기들 사이에서 줄넘기 하고 물구나무 서고 비보잉 하는 정도의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무리 레슨 받고 필드나가 살아도 재능이 없다면 단기간 내 이루는 건 불가능 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믿겨지지는 않지만 뭐 그런걸 거짓말 할 이유도 없어 보이고...그냥 프로 하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1 0
작성일

아 그리고 뭐...진짜 부러워서 이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해서 이전글들을 봤더니....
구력 1~2개월차에 이미 드라이번 볼스피드 70초반 스텔스 헤드페이스 3번이나 터져서 AS 받았다는 등...이미 장비들도 많이 바꾸시고..이건 뭐 골포 정신에 입각해서 좋은 것이긴 한데 6~7개월 만에 이런 정도로 가능한가 싶어서요....여쭤 보고 싶은거는 딜바다 가입일이 2016년 6월 이신데..골프 시작은 작년 12월 전부터 하신 건가요..? 그리고 보다보니 회원정보상에 실명인증도 안되어 있으시네요...

    3 0
작성일

10년전쯤 연습장에서 6개월(독학)정도 하다가
와이프와결혼하며 운동을 안했습니다.
중간공백기 9년정도 되구요
중고등학생때 볼링선수였습니다.

6개월 한참 연습할때 필드나갔음 계속첬을텐데
그때는 누가가자고해도 필드가면 내기해서 집안망하는줄알았습니다 ㅎ
그때 컨시드가있는줄 알았음 부담없이나갔을거같습니다 ㅎ

그리고 딜바다는 안하다가
우연히 올해5월 스텔스 대란때 알게되서 활동중인데
고수분들이 많아서
글잘보고있습니다

    0 0
작성일

그러게요 12월에 시작해서 1~2개월 차면 한겨울인데.....

    2 0
작성일

제가 15년 한 것을 7개월만에 하셨네요. 밥만먹고 골프만 치면 할수 있는 레벨 이상으로 해내신거 같습니다.
선수를 하기위해 매일 연습하고, 매일 레슨받고 매일 라운드하고, (주4~5회정도면 거의 매일이라 표현합니다.)
그러면 보통 1년 만에 싱글가고 2년하면 언더파에 도전을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장생활하시면서 그걸 해내시다니 대단합니다.
타고난 유연성, 근력, 골프와 몸에 대한이해와 근성, 자금력까지 갖추신 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15년 쳐서 이제 80대중반 타수 왔는데..

    5 0
작성일

시작부터 끊김없이 필드에서 살고있어서
확실히 많은깨달음을 얻는거같습니다.
첨엔..
한달에 필드한번 나가는 사람들이부러웠는데..
이렇게 라운딩을 할거란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연히 아침9홀가능한거알게되고..
정말큰도움이되네요
9홀 카포 셀프 4만이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지역이 어디시길래 9홀 카포 셀프 4만이 부럽네요!! ㄷㄷㄷ

    0 0
작성일

밝히기 모한점 죄송하나
평일 카포 18홀 셀프7.5 수준인 경기장입니다

    0 0
작성일

저도 처음 똑딱이 패스하고 L to L 하자고 한 사부님(첫번째 프로)을 의심했더랬죠! ㅋㅋㅋ
제겐 아직까진 유일 무이한 레슨프로가 사부님이라... ;;
사부님도 저에게 유투브 보지 말라시던... 누구꺼 봤냐고 해서... 박하림이라 했더니...
거긴 자기 선배라고 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지금은 다른곳으로 가서.... 새 프로에게 레슨을 받아야 하는데... 여러가지 (금전적, 시간적) 이유를 대면서... 독학 중입니다 ;;;;

    1 0
작성일

첫달 L to L 비슷한걸 써놓은 이유가
저때 클럽을 잡는 연습을 해서
임팩트 구간에 자연스런 역추진(브레이크?)
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비거리가 늘지않았나 싶습니다.
독학 화이팅하세요 ^^

    1 0
작성일

저번에도 인상깊은 글을 쓰셔서 같은분인가 했는데 맞군요.
고민하시던 프로 테스트 준비는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1 0
작성일

로우핸디 진입까지는
다 생각안하고
필드에서 즐겁게 치기로 했습니다 ^^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왜 좋은 레슨프로였을까 궁금했던 글~ 정독했습니다ㅎㅎ 프로분도 물론 평범치 않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레슨을 하셨지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많이 다르셨네요 그게 지금의 실력을 만드신 원동력 아닐까 싶습니다~ 제 3개월은 반스윙까지 배우고 끝이였던터라 레슨어에 대한 원망이 많았는데..제 탓이였나 싶은데요ㅋ 레슨 시작 후 100회..라니요 한번 더 놀라움을 주셨습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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