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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또 이번 대회를 앞두고 던진 '승부수'도 효과를 봤다. 바로 퍼터 교체다.
황유민은 원래 감각이 중요한 얇은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했다. 프로 데뷔 이후 한 모델만 사용할 정도였다. 하지만 대회 직전인 지난 수요일 결심을 했다. 블레이드 퍼터에서 맬릿형 퍼터로 바꾼 것. 황유민은 "스트로크의 안정감과 템포 등의 편안함을 느끼고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주는 퍼터가 오디세이 화이트핫 버사 7번이었다. 그래서 바로 교체했다"고 털어놨다. 퍼터 덕분인지 황유민은 최종일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냈고 연장전까지 버디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방신실)
특히 최근 아이언을 교체하고 다시 거리감을 찾은 방신실은 이 대회 2·3라운드 36홀에서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고 버디만 13개를 잡아내며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했다.
황유민은 퍼터 바뀐것 눈치챘는데, 방신실도 아이언을 바꿨군요.
프로들도 장비 허니문 효과가 있나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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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블레이드지.. .하지만 . 아.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프로선수들 치고 클래식한 블레이드 타입을 요즘은 보기 힘든것 같네요. 그나저나 방신실의 아이언은 뭘로 교체했을까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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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더블와이드형과 말렛형으로만 구성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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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흐름을 끊기 위해 아이언 샤프트를 교체했다. 첫 우승을 차지할 때처럼 다시 한번 방신실의 골프를 보여주겠다."(방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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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에 그린 훌쩍 넘기는 샷을 몇번 봤는데, 역시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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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샤프트만 교체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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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을 썼었군요.. 피지컬이 충분히 되니 105 S200 정도 써줘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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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뭘로 바꾸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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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렛만 사용하다가 퍼터가 너무 안되서 블레이드로 바꿨다고 했었는데 다시 말렛으로 바꿔서 우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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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기분전환쯤 으로 생각하면 되지 싶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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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왔다갔다 하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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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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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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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캐비티백 아이언과 말렛형 퍼터를 쓰는데 아마추어가 뭐라고 블레이드 형 아이언과 퍼터를 쓰나요.. 이런 귀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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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도 맞고, 반대로 저희는 프로가 아니니까 성적보다는 개인만족을 위해 장비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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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머슬백이 어려운게 맞고 퍼터는 말렛은 직진성 블레이드는 거리감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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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 써야 하나요....역시 채 문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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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가 안될때는 드라이버를 바꿔야 한다는 분도 계십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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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뿐만 아니라 팬티만 바꿔 입어도 효과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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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만 바꿔도, 볼만 바꿔도 가끔씩 허니문 효과가 나오는게 우리 아마추어들 아니겠습니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