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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쉘로잉 스윙을 만 4년째 레슨을 받고 있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어서 느낀 바를 공유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저는 골프를 시작한지 15년차고 지금까지 수많은 투어프로와 레슨프로님들로부터 다양한 스윙을 배웠습니다.
기존 스윙은 굉장히 업라이트한 테이크어웨이에 다운스윙은 아웃-인(아웃-인 4~10도) 궤도로,
당일 아웃-인 궤도의 컨디션에 따라 페이드냐 슬라이스냐를 샷마다 걱정하며 라운딩을 했었습니다.
골포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저의 고민을 아는 친구로부터 `19년에 소개받은 프로님과 `23년 현재까지 꾸준하게 쉘로잉 연습을 하고 있는데,
지난 4년간 확실히 비거리가 점점 늘어왔고(최대 200미터에서 최대 240미터)
드로우 구질로 바뀌니 오른쪽을 막고 칠 수 있어서 티샷 생존확률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평균 3~6개 오비에서 평균 0~3개 오비)
단, 쉘로잉을 하려면 원포인트 받은 것처럼 어떤 포인트 하나만 교정하면 되는게 아니라,
어드레스, 볼 위치,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탑 위치, 힌지 각도, 체중이동, 오른팔 전완근 사용, 팔로우 스윙 등
수많은 포인트들을 교정해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었습니다.
하지만 19년도 이전의 스윙과 지금의 쉘로잉 스윙(인-아웃 2~8도)을 비교하면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쉘로잉 스윙을 강하게 추천하지만, 스윙을 전부 뜯어 고친다는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교정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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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잉은 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되더라구요 아무생각 없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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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 스윙이 너무 엎어치는 스윙이라 아직까지도 의식에 의실을 하면서 쉘로잉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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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년째 레슨 받으신다니....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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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도 없이 많은 프로를 만났지만, 지금 티칭프로만 있는 프로님이 저의 인생프로님이세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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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잉이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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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으로는 엎어치지 않는 정상적인 스윙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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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잉이라는 용어가 많은 아마추어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 같습니다. 샬로잉이라는 동작은 세게 치려는 동작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한 동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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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전 스윙이 너무 가파르게 엎어치는 스윙이었어서 쉘로잉을 의식한 현재의 스윙에 큰 만족을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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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윙 스윙을 배우시는게 아니라 골프를 배우고 계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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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스윙이 너무 안좋았나 봅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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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나이대가 어찌 되시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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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력 15년차에 마흔 셋입니다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