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손님의 댓글

제가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714MB 아이언에 S300을 쓰고 있는데
이베이에 갖고 싶었던 P730 아이언이 KBS C Taper 120 stiff 샤프트가 떠서 샀습니다.
기준 무게가 S300은 130 그람이고 S200은 127 그람이니 3그람 정도 차이나지만 오차가 있기에 S200샤프트는 120 후반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BS C Taper 120 은 기준 무게가 120그람이죠
전 뭐 10그람은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KBS 가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근데 통샤프트라 더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헤드 무게가 잘 느껴지지 않으면서 힘을 더 주게 되었습니다. 팔꿈치가 아파오려고 해서 스윙을 더 부드럽게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샤프트 자체의 딱딱함만 느끼게 되고 거리는 더 안나가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죠.

샤프트 무게가 제 스윙을 받아주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타감이 S300이 훨씬 부드럽고 좋아서 결국 아이언을 다시 팔게 되었습니다. 
저는 키 180에 체중 107정도 나가는 거구라서 그런가 봅니다
7번 아이언기준 155야드에거 160야드 정도 보고
드라이버는 250-270야드 정도 봅니다.

호리넌님의 댓글

쳤다하면300미터막시님의 댓글

S200보다 훨신 훨신 강합니다 더군다나 마디가없어서 체감은 더강하게 느껴집니다.

고니만두님의 댓글

KBS C Taper 120 정타나면 손맛 좋고, 미스샷시 손목이랑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옵니다.
탄도가 높은분한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