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장비) 첫 조인 후기..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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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구(장비) 첫 조인 후기..
  일반 |
언더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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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6 09:45:56
조회: 1,53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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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골프채 놓고 몇달 쉬다가
이러다간 골프랑 멀어지겠다 싶어
생전 처음 조인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쉬면서 새식구가 많이 늘었는데
ZX7 벤투스블루 6X(한번도 안쳐봄)
Ltdx 3번 유틸(스탁, 비닐도 안뜯음)
클블 프론트라인 엘리트(집에서 몇번 굴려봄)
될대로 되라 식으로
그냥 실전 투입했습니다.

드라이버는 생각보다 괜찮았고(공 2개 잃어 버림)
샷 메이킹도 의도한데로 잘 되었습니다.
다만 후반에 말도 안되는 쌩초보때나 나오던
왕슬라이스 두방으로
다음 라운드에 대한 신뢰가 확 깨져버렸네요
6X지만 블루 특성상 미드 킥포인트에서 주는 변화가
오히려 블랙의 단단함보다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볼스 평균 70이상인 분은 비추..그냥 블랙6s 추천

유틸은 스탁샤프트가 약해서 우려했었는데
역시나..4번밖에 안쳐봤지만 이건 견적이 안나오는..
살살치면 되겠지만 살살칠거면 4번 아이언치면 되기에..
당근행해야 되지 싶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퍼터..
이정도면 디자인, 타감 나쁘지 않다..
가성비갑이다..라고 생각했으나
18홀내내 뭔가 와닿는게 전~혀 없고
타감, 피드백, 감성 뭐 하나 만족스런게 없네요ㅜㅜ
떠나보낸 툴롱 라스베가스가 정말 그리워졌습니다.
퍼터는..한방에 좋은 놈으로..

그리고 첫 조인은 전반은 서먹함 그 자체..
저도 과묵한 편인데 다들..ㅡㅡ
그래도 후반은 그나마 간단한 대화도 하고 쏘쏘했네요

두번째 조인은 부부셨는데
간식도 많이 챙겨주시고
버디하니까 부부동반 댄스도 쳐주시고 ㅎ
즐거운 라운딩 그 자체였네요
다음 라운딩 기약하며 연락처 주고받고 헤어졌는데..
장마..

부상안당하게 몸관리나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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