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goingman님의 댓글

왠만하면 2펏 끝내는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1. 방향성을 만들어줘야한다.
-. 퍼터에도 라이각이 있는데, 이게 일반인이치면 그대로 치기때문에,
호날두 무회전처럼 방향성이 없이 치기 마련입니다. 라이각을 만들어주면  맞자마자 앞으로 구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라이만 똑바로 봐놓으면 왠만하면 홀컵으로 갑니다.
2. 그린 특성을 잘 알아야한다.
-. 아침 저녁으로 이슬이나, 오후 2시에 빳빳한 그린의 특성을 알아야
때릴지 태울지 갖다댈지 기준이 섭니다.

오봉산멋쟁이님의 댓글

아침 새벽엔 이슬때문에 안구르니 좀 더 과감하게
오후엔 좀더 보수적으로 맞나요?ㅎㅎ

올라가자마자릴리즈님의 댓글

방향성을 만들어준다는게 어렵네요 ㅠㅠ

예를들면 홀컵기준 왼오르막이라,
한클럽정도 더보고 공라이맞추고 치면 그게방향성이아닐까요?

양갱이님의 댓글

백스윙 이라기보단 수평이동 하는 길목에 공이 있고 클럽은 그 수평이동만 잘 하자 느낌으로 칩니다.
거리가 길어지면 약간 스윙 아크처럼 아크가 그려지되 클럽 페이스는 수평으로 이동하듯이요

방구보이님의 댓글

견고하게잡는사람 헐렁하게잡는사람 두 부류로 나눠지고 하지만 퍼팅코치들은 단단하게 잡으라고합니다

스윙크기로 거리를 맞추려는 생각을 하시면 안되요 볼스피드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버드나무처럼 흐늘흐늘하게 잡으면 절대 안 됩니다

최근 아주 좋은 퍼팅강의가 올라왔던데 거기서 손이 감당해야하는 세 가지 힘을 나눠서 잘 설명했어요

0) 퍼터의 무게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 버티는 힘
1) 기울어진 라이각에서 수직으로 숙여지지 않게 버티는 힘
2) 샤프트 축에서 어긋난 헤드무게중심이 돌아가지 않게 버티는 힘
3) 스트로크 시 손목이 관성에 의해 꺾이지 않게 버티는 힘

0/3 어느 쪽이 강좌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좀 흐릿한데…넷 다 중요한 힘입니다

퍼팅라인님의 댓글

최종환 퍼팅콘서트 일겁니다
https://youtu.be/3iygYg9somc

림핑바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올라가자마자릴리즈님의 댓글

40분이넘던데 다볼정도로 도움이될까요?

sidthekid님의 댓글

전 그립은 단단하게 잡고 눌러서 밀어내는 기분으로 합니다.
때려서 멈추는 식보다 앞으로 밀어내듯이.
라이각 때문에 토우가 들려서 스윙이되지 않도록,
가급적 지면이랑 수평도 맞추려고 신경씁니다.

테일러김님의 댓글

1. 넵... 천천히 뒤로 빼고 천천히 쌀짝 터치
2. 평지 기준 1대1
3. 기본 퍼팅과 같은 스윙 스피드로 임팩트 이후 팔로우가 스트로크 x2 느낌.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요즘은 팔로우를 짧게 하는 추세입니다. 선수들 연습할때보면 티 꼽아두고 팔로우 멈추는 연습 많이 합니다.

고타이거님의 댓글

루루룹님의 댓글

머리고정이 젤 중요한거 같구요.
때리는 임팩트에서 스윙크기로 치는 부드러운 임팩트로 바꾸고 퍼팅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씽글케빈님의 댓글

제가 최근에서 필드에서 만난 70타대 3명의 퍼팅 공통점이 백스윙을 짧게하고 때리는 힘으로 조절하더군요.

뒷땅까도버디님의 댓글

저는 골프에서 루틴에 대해 얘기가 많이 나와서
드라이버 루틴을 만들고 그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언과 퍼터는 별다른 루틴이 없었는데
요즘 퍼터 루틴이 생긴 이후로 퍼터감이 좋아졌습니다.

제 퍼터 루틴은
발걸음이나 거리는 재질 않습니다
1. 홀컵방향에서 공을 보고 브레이크 포이트나 경사를 예측
2. 공에 와서 1번을 참고해 다시한번보고 공을 놓는다
3. 공에 한반짝 물러나서 고개를 돌려 어디까지 칠꺼인지 생각하며 빈 스윙 두번 정도
  (내리막일 경우 브레이크 포인트까지만 보내논다는 생각)
4. 공에 다가가서 치기전에 다시한번 고개를 돌려 홀컵을 본다
  * 이때 중요한건 4번 까지의 과정을 하면서 머릿속에 거리를 저장 해야함
  (오르막, 내리막, 기본적인 그린 빠르기, 그린의 물기가 있는지 없는지 등 모든 경우를 포함해서)
5. 머리속에 저장한 홀컵을 생각하면서 퍼팅

요 루틴이 생긴이후로 3펏은 잘안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