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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템포와 필드에서의 템포가 왜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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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05 21:48:52
조회: 4,19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0 ]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연습하는데... 너무 당연한거지만 필드에서보다 샷이 훨씬 좋더라구요.

세게 칠려고 안하고 그냥 템포생각하면서 스윙만 하는데 거리나 방향성이 만족할만 했습니다...

 

왜 필드나가면 연습장의 템포나 스윙이 안되는걸까요...

결국 잔디밥인걸까요?

 

혹시 필드나가서 연습장의 템포, 빠르기, 세게 안치기 등을 실천할 수 있는 팁? 방법? 최면? 없을까요 -_-

자신만의 경험,, 난 이렇게 해보니까 그나마 좀 되더라~ 가르침 좀 주세요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결국 잔디밥이죠.... 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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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죠???^^

    0 0
작성일

짜장면 ? 에델바이스 ?

한번 해보심이 ㅎ

    1 0
작성일

예전에 연습장에서 시도해봤는데.. 저는 이런 류가 안맞더라구요ㅎㅎ 금방 포기했습니다^^

    0 0
작성일

루틴을 가져보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필드와 연습장을 모두 같은 루틴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1. 빈 스윙 할 때 백스윙 탑에서 드라이버 헤드, 손목, 팔꿈치, 오른쪽 골반 위치 빠르게 확인하고,
2. 임팩트때 가상의 볼 위치에 스퀘어로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3. 볼 뒤에서 에이밍하고,
4. 어드레스 서서 골반, 어깨가 스퀘어인지 확인하고,
5, 오른쪽 어깨 살짝 내리고,
6. 빈 스윙 템포로 스윙!

연습장에서도 1번부터 6번까지 차례대로 하려고 합니다만, 가끔 마음이 급해서 까먹습니다.
제가 재보니 1-2번에서 한 15초쯤 걸리고, 에이밍하고 어드레스 잡는게 15초, 스윙 마칠때까지 5초 해서 총 30~40초 걸리더라구요. 필드에서 할 때는 다른 분들 연습스윙할 때 저도 1~2번을 미리 확인해서 그립 잡고 어깨 힘 빼놓아서 가능한한 시간 짧게 하려고 합니다.
연습장 시간은 한정돼있고, 연습하고 싶은 채와 샷은 많아서 엄청 답답하지만 이 루틴을 그대로 하니 정타율도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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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연습장이든, 스크린이든, 필드든 루틴대로 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1~6 정도의 디테일한 루틴은 아니지만 나름의 루틴은 있는데..루틴을 못하는게 아니라 스윙 세기나 템포를 연습장대로 잘 못하겠더라구요^^

    0 0
작성일

팩트 날리자면.. 템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저만의 템포가 없어서 골프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

    0 0
작성일

아...이게 어쩌면 맞는 말씀인듯. 연습장 템포만 있었지 필드. 템포를 아직 못만든거!! 팩트일듯요 ㅠ.ㅠ

    0 0
작성일

연습장은 모든 샷을 평평한 같은 환경에서 치니까요.

필드는 모든 샷이 모두 다른 환경이구요.

연습장처럼 칠수 없는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1 0
작성일

네..당연한건데 라운드 끝나고 연습장 와보면 아쉽고 후회되네요...

    0 0
작성일

필드에서 더 잘친다, 더 멀리친다는  글은 거릅니다.

    0 0
작성일

??? 필드에서 잘 안되서 푸념글입니다만...-_-

    0 0
작성일

음 저는 연습장보다 필드가 더 멀리 더 똑바로 갑니다.
스크린은 빼고요..(스크린은 미스샷에 대한 보정이 꽤 들어가기 때문에..)
레슨 받거나 연습장에서 지독시리 안맞아도 필드가면 딱히 미스 많이 나지 않고..
프로님도 필드가면 더 잘맞을꺼라 항상 이야기 해줍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ㅎㅎ

    2 0
작성일

연습장 샷과 필드샷이 왜 차이가 날까 나름 생각해 본 결론..
연습장에서는 거리감 및 현장감이 없습니다.

지하연습장 벽치기는 당연하고 스크린 연습장 등에서도 골프장 전체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지형을 눈으로 보는 정보가 아닌.... 숫자로 인식하기 때문에 거리, 넓이에 대한 감이 실제와 다릅니다.
드라이빙레인지는 거리감은 있지만 주위 지형이 없으므로 현장감이 다릅니다.

실제 필드에 나가 티박스에 서면 내가 볼을 보내야할 페어웨이가 매우 멀고 좁아 보입니다.
그래서 더 강하게 쳐야하는 마음이 생기고 이래서 템포가 빨라지고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 같습니다.

경험을 쌓으면 이러한 감이 점점 약해지는데요...그래서 잔디밥이 중요하는 것이지요

일단 필드에서는 되도록 느리게 부드럽게 치려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느리고 부드럽게 치는 것이 평소(연습장)과 같은(!) 스윙을 하라는 것입니다.

볼을 치기 전에 빈 스윙은 되도록 천천히 부드럽게 치는 것을 생각하며 2~3회 정도 연습하고
그 감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어드레스 하고 같은 리듬으로 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이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되도록 많은 경험... 필드에 못가면 파3, 퍼블릭이라도 자주 가면서 필드감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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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현장감이 없다!! 결국은 필드와 같은 환경은 필드 뿐이다!! 인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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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비싸고 시간없어서요 필드에서 연습하는게 최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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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간, 비용
이 두개 모두 극복이 안되는 변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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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금 막 라운드를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딱 한개만 생각하고 쳤습니다. 어제 연습장에서 한것 같은 템포, 스윙스피드, 느낌을 최대한 살리자!!

백퍼 만족은 안되지만 근래 친거중에는 연습장과 가장 비슷하게 친거 같습니다. 스코어도 가장 좋았구요...
조금만 집중력이 떨어지면 연습장 느낌을 잃어버리고 급하게 쳐지더군요... 한 80% 정도 연습장과 비슷하게 친거 같습니다.
이제 쬐끔 필드에서 치는 느낌에 대한 느낌이 드는듯합니다..

    1 0
작성일

프로들도 다르다고 하는데...당연한거라 생각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ㅎ

    0 0
작성일

아무래도 자주 접하는 환경이 아니라서 그럴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잔딧밥이 젤 중요할 것 같네요.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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