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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1인골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반 |
백십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3-05 13:39:57
조회: 4,624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2 ]

본문

얼마전 방콕 혼자 다녀오신분 후기를 읽고 용기를 얻고 

또한 일반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 또는 가족과 같이 가신분들을 위한 하나의 참고 자료로 쓸수 있길 바라며

파타야 1인 골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일정 4박 5일 일정

인원 2명(와이프 동행)

파타야 자유여행

몽키 트래블을 이용하여 1인 부킹을 사전 신청하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골프장을 가보니 따로 부킹을 미리 해야될 필요는 없더라구요, 다만 골프장이 좋은 곳이거나 퀄리티가 있는 곳이면 미리 부킹을 하거나 조인신청을 해야될듯 합니다. 여행사에서도 안되는 골프장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긴 하였습니다.)

저는 기본조건이 혼자 치는거를 가정한지라 저렴하게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가격을 우선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첫째날 뿌딸루앙cc 27홀 둘째날 파타야cc 18홀 예약을 하였구요, 

그린피 캐디피 포함 각 51000원, 49000원이 들었습니다. 카트비는 별도 였습니다.(씨암이나 다른곳은 13만원대가 넘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

뿌딸루앙의 경우 27홀 1인 1카트 900바트를 지불하였구요, 파타야 cc는 도착후 카트비를 600바트를 더 지불하였습니다. 

파타야 cc는 18홀만 예약하고 갔었는데, 가서 추가로 9홀을 돌았는데 비용이 1050바트(약 35000원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포함)이 더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태국 골프장의 경우는 추가로 끝나고 난뒤 캐디에게 팁을 지급하는 문화가 있는 듯합니다. 18홀기준으로 200~300정도 내는듯 하구요, 27홀은 400정도 내시면 되실듯 합니다. 

 

총 골프장 비용의 경우는 첫째날 9만원 둘째날 11만원정도 소요된듯 합니다.(27홀 기준) 18홀은 각 3만~4만원정도 빠질듯 합니다. 추후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현지에서 예약 및 결재를 바로 해서 가격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가격대비 만족할만한곳은 뿌딸루앙 cc 였던듯 합니다. 혼자서 연습한다 생각하시면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골프장의 경우는 한국내에서 예약 및 현지 예약도 가능하지만 더 큰 문제는 교통비더라구요, 

알아본결과 파타야 내에서 여행사 셔틀을 이용하니깐 만만치 않은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현지에서 조달을 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우선 방콕공항에 파타야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대략 1300바트 정도가 나오더군요

이때는 공항내에 있는 택시 회사를 이용하지 않구요, 우버 앱을 활용했습니다. 

공항에서 잡으면 최소한 1500에서 1700정도를 내야 되더라구요 또한 우버앱 처음 활용시에는 300바트 정도 쿠폰도 나옵니다. 적절히 활용하면 천바트 정도에 4명까지 이동이 가능할듯 합니다. 

 

골프장 교통편의 경우는 전날 파타야에 도착해서 택시라고 써져 있는 곳중 한두군데를 가보고 가격을 알아본후 

한 업체와 2일에 대한 비용을 쇼부를 보고

뿌딸루앙 왕복은 1400바트, 파타야cc 왕복은 1200바트를 주고 각각 이용을 하였습니다. 

아마 몇몇 업체를 더 알아보면 더 저렴한곳도 알아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기사님이 왔다가 다시 가셨다가 오시는게 아니라 다 칠때까지 대기를 해주십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팁은 만약 몇일에 걸쳐 택시를 이용할거라면

택시업체를 가서 하루만 이용한후 택시기사님과 상의를 하면 가격이 좀 더 다운될수 있을듯 합니다. 

최소 100에서 200정도에서 더 될수도 있을듯합니다. 이부분을 활용해서 저희도 파타야에서 방콕공항으로 돌아갈때는 좀 더 저렴히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혼자 가면서 가장 안타까운점이 교통비였던듯 합니다. 

운전이 괜찮으신분은 방콕외에 다른지역으로 갈때는 렌트카를 활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실듯 합니다. 

고속도로 톨비도 40바트 정도라서 부담도 없고 기름값도 약 30~40바트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골프장의 경우는 위 두 골프장의 경우는 따로 부킹 없이도 당일 부킹 및 페이가 가능하였구요, 

금액대도 실제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골프장의 경우는 두군데 다 나쁘진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뿌딸루앙이 더 저렴한데도 군부대 골프장이라 그런지 관리가 좀 더 잘되어있었던듯 합니다. 

 

가족과 같이 가시거나 와이프나 여자친구랑 가시게 되시는 분들 

가서 잠깐 짬을 내서 한게임 치고 싶으신분들은 연습삼아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주던 개러리의 사진 올립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개러리 ㅋㅋㅋㅋ 진짜 개러리네요 빵터졌습니다 ㅋㅋ

    2 0
작성일

개러리의 많은 성원이 있었습니다 ㅋㅋ

    0 0
작성일

태국살때 뿌딸루앙 많이갔었어요. 해군기지 골프장 코스도 36홀 되어있고 등대코스 재밌죠. 그 근처에서 정규홀기준으로는 제일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 0
작성일

자주 가셨다니 부러울 뿐입니다. 몇일 지났는데 지금도 생각나네요 ㅋ

    0 0
작성일

티박스에 왠 견공들이 누워있나 했더니....개러리였군요!!! ㅎㅎㅎㅎ

    2 0
작성일

매 홀마다 다른 개러리들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0 0
작성일

개러리들이 숨죽여 응원해주었군요!!

    2 0
작성일

개러리의 기운을 받았습니다 ㅋ

    0 0
작성일

개러리들 20마리와 함께 공친적이 있는데
겁나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

    0 0
작성일

개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
작성일

ㅋㅋ보통 개러리들은 공 굴러가면 환장하던데.. 물고 튀기도 한다던...
매너가 좋은 개러리들이군요..

    1 0
작성일

개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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