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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지는 좀 됐는데,
지난주 미국 출장이라, 이제서야 후기 남깁니다.
객관적으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리슈닉 썬크림이라고 해서,
지방의 어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만드신 제품 같더군요.
이벤트 하신 분도 지인 선생님이 만드셨나고 하니 그분 같습니다.
일단 무기자 타입이라,
처음 발랐을때는 백탁 같은 느낌이 있고 조금 끈적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한 5분 정도 시간이 지나니 눈으로는 약간 밝은 느낌,
느낌은 촉촉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니 색상차이는 좀 많이 나죠?
근데 약간 밝은 톤이지만 백탁 느낌은 아닙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미정 썬크림을 왼팔뚝에 발라 보았습니다.
왼팔뚝은 청미정 썬크림, 왼손등은 리슈닉 썬크림
청미정 썬크림이 훨씬 더 밝고, 오히려 왼손등에 바른 리슈닉 썬크림은 맨손 같네요 ㅎㅎ
끈적임도 청미정 쪽이 더 큽니다. 그런면에선 리슈닉이 괜찮습니다.
아시다시피 청미정 썬크림도 엄청 유명한 제품입니다. 당시 끈적이지 않고 백탁이 없다고 해서 산거였는데.
두세번 바르고 안썼습니다.
청미정이 약 1년 정도 지난 제품이라 더 고형분이 많아서 더 하얗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향은 일반적인 썬크림 향입니다.
바른 느낌은 촉촉하고 괜찮습니다만,
저는 약간 지성피부라, 개인적으로는 이런 무기자 보다는 스틱형 썬크림을 더 선호합니다.
촉촉한 느낌이 조금 지나면 갑갑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차단효과는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제품은 PA++++ 인데 리슈닉은 PA+++ 이라 조금 약할지 모릅니다만
크게 차이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니, 그 부분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말씀드렸듯이,
화장을 한듯한 조금 갑갑한 느낌이나 끈적임이 싫은 분은 썬스틱 특히 AHC에서 나온 마스터즈 썬스틱 추천합니다.
거의 바른듯 안바른듯 느낌이 안나고, 바른 부분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전혀 촉촉함이나 끈적임도 없습니다.
리슈닉 썬크림은 건성 피부나, 여성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고,
AHC썬스틱은 지성 피부나, 남성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떙큐파머 썬스틱을 썼는데,
느낌은 AHC랑 비슷한데 양이 너무 적더군요. 비싸기도 하고...
케이스는 커보였는데, 돌려서 나오는 부분은 정말 조금이었습니다.
저는 최종적으로는 AHC 쓸 것 같습니다.
리슈닉은 와이프 줘야 겠어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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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는 보존제가 좀 들어간다고 해서 안쓰고 있었는데 애들용 나온걸로 쓰다보니 답답한 느낌이 들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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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보고 AHC마스터즈 사용하고 있는데, 끈적임도 없고 골프에 딱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