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님의 댓글

혹시 롱섬그립이신지요?
숏섬으로 그립 하시면 손 절임 줄일 수 있습니다.
롱섬보다 부상 위험도 덜하구요.
숏섬은 그립과 손 사이의 공간이 충격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저는 얼마 전부터 숏섬으로 바꾸고 좀 편해졌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롱섬(Long Thumb)은 왼손 엄지를 길게 편 형태를 말하구요.
숏섬(Short Thumb)은 왼손 엄지 끝을 세우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소프렌님의 댓글

왼손 새끼 손가락이 잘 안펴진다면 그립을 잡을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서 발생한 트리거 핑거(trigger finger)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통증이 아니라 샊손가락부터 손바닥이 안쪽이 저리다면 golfer's elbow 잘 발생하는 부위로 지나는 척골신경병증 ulnar neuropathy 가능성도 있는데 병원에서 약 처방받아 드시면서 한동안 쉬어주셔야 해요. 트리거 핑거라면 새끼 손가락 인대가 강한 힘과 염증으로 인해 단축되어 펴지지 않으므로 손가락 스트레칭도 병행해주면 도움됩니다

노굿웰님의 댓글

일단, 손가락에 파스 붙이시고, 저는 오른손에도 장갑낍니다. 장갑끼니 아무래도 손도 덜 상하고
장갑면으로 잡는 느낌이 살짝 더 들어서 힘이 더 빠지는 느낌도 들긴 해요.
그렇다고 잘 친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으오아앙님의 댓글

저도 왼손에 이상한 저림이 있었는데 좀 치다보니 사라졌습니다

윗분 댓글보니 미련한짓을 했었네요 ㄷㄷㄷ

안쓰는곳 써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DeLiNo님의 댓글

서둘러 병원에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답 ;;
고질적인 부상이 따라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유원이아빠님의 댓글

제가 지금 일주일째 왼손이 저려서 미치겠네요 오늘부터 당분간 채는 멀리하려구요 ㅜㅜ 비싼 레슨받고있는디 휴.. 짜증나네요 ㅎㅎ

genuikdxa님의 댓글

조금이라도 증상이 왔을때 쉬는 것이 좋구요, 골프가 늘기 참 힘든것이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40대 이상이라 몸이 안따라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