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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취소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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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swf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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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24 15:39:59
조회: 4,113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9 ]

본문

처음부터 친형들에게 골프를 배우다보니,

'골프장에는 무조건 1시간 전에 도착해라'

'동반자들도 사장이고, 주말에 힘들게 시간돈들여서 나온거다 니가 늦게오면 그사람들 모두에게 피해이고,

볼도 잘치는것도 아닌데 늦기까지하면 다른사람들 플레이에 방해가된다'

'본인상아니면 필참해라'

라고 배웠습니다.

 

2년전부터 현재까지 라운딩 100번넘게 갔지만, 동반자 구해놓고 빠진적은 있어도 노쇼는 없습니다.

 

모임을 3개 정도하는데, 한 개 모임에서 정라를 가는데 비가 오니 마니 하고있었습니다.

일부 인원들이 비도 올것 같은데 아침까지 연락 기다리지 말고 그냥

'노쇼' 하자는 것입니다. 어차피 안가도 3개월 또는 6개월만 정지된다고.

 

일단 1시간거리이니 가서 기다리자 라고 했지만, 안가도 된다고 우기는 사람이 몇명있었습니다.

모임이 아니었으면 손절했겟지만, 모임사람이라 참 어렵네요...

 

모임 사람이 매너와 맞지 않는 경우 대부분 모임을 탈퇴하십니까?

아니면, 그 사람의 불합리합을 설명하고 공개적으로 적을 지십니까?

고민이네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라면 그 모임에서는 안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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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임에는 있되 그분들하고 엮이진 않겠습니다.
서서히 거리 두기 할껍니다.

    1 0
작성일

멀어지겠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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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런 마인드분과 굳이 칠 필요가 없죠...

    0 0
작성일

그분들하고 왠만하면 안치고 싶을거 같아요.

    0 0
작성일

담부턴 예약을 그 분 시키세요. 비 애매하기 한번 오는 날에야 깨달을 겁니다. 예약자가 힘든거구나...

    0 0
작성일

여기에서도,,, 찔리는 분들 많으실듯...

    0 0
작성일

5월 5일 아침이 생각나네요..
온종일 연휴에 나들이는 폭우가 와서 아빠가 미안해 이런 기사만 떠서 아쉽지만 전날 다같이 만나 술먹고 들어가 잤습니다.
근데 새벽에 일어나서 우천 취소하려고 보니 웬걸 비가 안와서 취소 안해준다는 겁니다.
저도 정신없이 준비해서 친구들한테 전화하면서 일단 출발은 했지만 도착하려는 찰나 비가 막 오더랍니다. 친구 한명이 전화해보니 이젠 비가 와서 취소 된답니다 ㅎㅎ 그후에 한참 비가 더 오더군요

이건 골프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러운 황사 비 맞으면서 몸상해도 운동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럴 생각 없는 사람도 있는건데
취소는 당시에 비 올 때만 해주니 이런 문제가 생기죠.
아니면 2~3인 플레이 허용이라도 해주던지요.
티타임때 비 안오는데 2홀 시작하니 폭우가 온다고 아무리 예보 때려도 비가 와야만 취소해주는건 저는 반댑니다.
골프장까지 가는 시간 오는 시간 날리는건 니 사정인게 ㅋㅋㅋ

저는 몸상해가며 운동할 생각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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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산경남 쪽에는 합리적인 cc도 좀 있습니다.
가장 합리적이었던 곳은 조건을 이렇게 달더군요.
'티업 시간 기준, 향후 4시간동안 매시간 2mm 이상이면 취소'
납득하고 기다려서, 예약일하시는분하고 통화하면서 네이버 날씨 보면서 취소했습니다.
부산경남은 요새 옵션 바로 걸어줍니다.
경주쪽은 요번에 가는 도중에 취소가 되서 다들 차돌렸네요.

    1 0
작성일

남자들은 그냥 싸우기 싫어서 마음에 안들면 그냥 다시는 안 엮이는게 대부분일겁니다. 굳이 적을 안만들고 남이 됩니다. 식당도 맘에 안들면 안가고 사람도 맘에 안들면 그냥 안엮이고. 그러다 보면 그사람 다들 안 엮일려고 해서 사회적으로 밀려나 있더라고요.

    1 0
작성일

참 어려운 문제죠,, 예약자들만의 고충이기도 하고요,,저라면 모임에는 있되 최대한 거리를 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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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날은 또 하필 하루종일 비로 예보돼있어서 아쉽네요

    0 0
작성일

척을 지지는 않지만 절대 가깝게 지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티 안내고 멀어지겠지만, 티가 좀 난다해도 억지로 친한 척 하지는 않습니다. 작은 모임이라면 모임에서 빠집니다.
캔슬이 안되는 상황이면 무조건 갑니다. 위에 골프장 문제라는 분도 계신데, 골프장에서 취소시한 없이 취소를 해준다면 결국은 골퍼의 골프비용으로 전가될 것이고, 한정된 예산으로 라운딩하는 저는 라운딩 횟수를 줄여야 할 겁니다. 별로 그러고 싶지 않네요. 라운딩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취소시 패널티를 물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 0
작성일

죄송한 말씀이지만 골프장이 수지타산에 딱 맞는 가격으로 그린피 책정하지 않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맞춰 형성되는거죠.
골프장에 돈을 내주고 내줄수록 가격은 높아집니다 골프장이 미쳤다고 와 돈이 너무 남네.. 감사하네.. 하고 가격을 낮출까요? 사람들이 안와야 제발 와주세요 하고 가격을 낮추죠 ㅋㅋ
수요는 없는데 수익 줄어든다고 그린피를 올리는건 그냥 자살행위이구요, 공급대비 수요가 있으면 수익은 줄어들든 넘쳐나든 그린피는 올라갑니다..
그린피만큼 손가락 까딱하면 쉽게 조절할수 있는게 따로 없는데요 ㅎㅎㅎ

골프장의 손해가 골퍼들의 비용이다 라는 생각이 퍼지지 않았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ㅎㅎㅎㅎ

그리구 취소 기한 문제가 아니라 비 예보가 뻔하게 있는데 취소 안해주는건 문제 맞죠,, 뭐 예보가 틀릴수도 있는거지만 골프 대신 다른 여행 계획을 세울수도 있는거고. 고객 배려없는거 맞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회원님두 한정된 라운딩 횟수에서 같은 그린피 내고 날씨 좋은날 기분좋게 치고싶지 않으신가요! 비를 사랑하는 분이시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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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단기적으로 당연히 수요가 줄면 가격을 낮추겠지요. 그리고 골프장 관리 소홀하게되고 문 닫는 골프장 생기고 골퍼들은 가서 관리 이따위냐며 안가게되고 등등이 발생하겠구요...
파인다이닝 식당도 패널티 없는 임박 취소가 많아지면, 비게되는 좌석 때문에 결국 메뉴 가격 내려서 팔거라고 보시는 지 궁금하네요.

음....다만 말씀하신 예보로 인한 취소가 가능한 예약을 구분해서 골프장에서 비싸게 파는 건 가능하겠네요. 말씀처럼 비 올 수도 있으니  다른 여행 계획도 세워서 숙소 예약해놓고, 날씨 좋으면 패널티 내고 숙소 캔슬하구요.

약간의 비는 골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라베인 이븐파도 비 좀 오는 날에 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비 좀 온다고 라운딩 하지 말자는 분과는 다음 라운딩 약속을 잘 안 잡게 되더군요.

    0 0
작성일

몇 명 모임인데 몇명이 그러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만약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면 탈퇴하는게 앞으로 정신건강상 좋을 듯 합니다. 일부만 그렇다면 그냥 일부하고만 거리를 두면 될 듯 합니다.

    0 0
작성일

상태 개판인  골프장 배짱장사 하는데  비도 당일에 와야 취소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그린 누더기,페어웨이 개판인데  할인도 쥐뿔도 없고요.

이런 구장은 노쇼해서라도 안가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라비에벨,베어크리크 같은 초명문구장은 제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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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런 분들 꽤 많은 것 같네요
골프는 공 치는것 보다 기본적으로 예절부터 배워야 되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라운딩 전 부터 끝나고 나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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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취소와 노쇼는 전혀 다른것 같습니다.
큰 돈 써가며 비 맞기 싫어서 취소하잔 의견은 존중하지만 그냥 노쇼하자라...
이런 사례가 많아지면 결국 모두가 손해 보는 쪽, 비용지불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사회 상호 신뢰도가 매우 낮은 나라에서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어릴땐 할말하고 설득하고 했지만, 요즘엔 그냥 조용히 거리두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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