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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라운딩을 막내인 제가 잡았다가 갑자기 라운딩을 잡으라고 하신 상사가 못간다고 하여 좀 복잡한 상황인데요.
골프어 약속은 본인상 아니면 무조건 가는거라고 배워서 이렇게 임박하게 취소를 해본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직장상사가 라운딩 2일전이고 갑자기 중요한 미팅이 잡혀서 못가신다고 하는데요.
티는 부킹매니저 통해 잡았고, 골프장에 문의한 결과 위약금 10%를 내면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킹매니저가 지금 티를 취소하면 골프장에 10%위약금을 내고 2인 라운딩 비용을 부킹매니저 회사로 입금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예약시 취소가 안된다는 내용의 문자가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일정을 지키지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ㅠㅠ
이럴경우 부킹매니저에 2인 그린피까지 입금 해야 하는게 맞는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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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에 대한 위약금을 내는데 부킹 매니저한테 왜 비용을 내야 하는지 이해가 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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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매니저의 답변은 취소를 하면 쥐소패널티를 본인 회사에서 받기 때문에 2인 비용을 받는거라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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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부킹때 패널티에 대해서 예약자님 한테 청구 하겠다는거네요 결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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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비용 내야되면 조인이라도 급히게 구해서 진행하시는게 나을거같은데요. 카트비나 캐디피 지원해준다고하고 구하면 급하게라도 구해질것같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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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같이 갈 예정이었던 동반자들도 직장상사가 안간다고 하니 다들 가기 싫다고 해서요.. 저는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다들 이게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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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너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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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비싸더라도 골프클럽에 직접 예약하는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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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도 상사가 갑자기 일주일전에 가자고 한거라 예약가능한 티가 잘 없어서 부득이 잡았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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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구해서 가시는게 나을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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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부킹매니져를 통해 예약을 하셨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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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타도 저보고 구해보라고 하는 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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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실적으로는 빨리 멤버 구성해서 라운딩을 해야 되는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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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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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가 너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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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도 간다고 했던건데, 모두에게 위약금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여쭤보는건 아주 어려운 상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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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전무급, 팀장급들이라 조금 조심스러운 상황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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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해도 조금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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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장상사 및 라운딩하기로 한 사람들에게 상황 설명하고 나누어서 내든지...아니면 조인 또는 양도를 하시는게 나을 듯 싶은데요....참 매너들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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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들 단체카톡방에 모아서 설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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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슷한일을 당한 입장에서 남일같지 않네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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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고 동반자고 매너가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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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 매니저가 달라는 대로 다 주고, 그 금액을 3으로 나눠서 나기로 했던 동반자에게 받으시면 되겠네요 왜 4로 나누지 않냐고 물어보면, 나는 갈 생각이었다. 안가려고 한 사람들이 부담해라. 그렇게 하면 팀장 빼고는 간다고 하겠죠? 그럼 한 명 조인 붙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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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들 상대로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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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그대로 올리고 안간다고 한 사람들한테 N빵으로 받아야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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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위약금을 4인 그린피에녹여서 모집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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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플이 가능한지도 알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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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사들 붙잡고 애기해봐야 그냥 가지 말자고, 뭔 위약금을 내냐고, 괜찮다고 할 거 같네요. 자기 일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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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딱 정확하십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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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아주 개념이 없는 인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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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몰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