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채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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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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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04 17:45:23
조회: 3,03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4 ]

 

얼마전 양산cc방문하여 올해 첫 깨백을 성공하였습니다. nice!

 

이번 라운딩에 드라이버는 코브라ltdx ls + 1k 어뤤지 5s 를 데뷔하였습니다.

 

(원래 필드라운딩에 같은 드라이버 nx그린5sr 사용하였습니다.)

 

탄도 오지게 안뜨는데 런이 작살나네요... 페어웨이 맞고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가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드라이버는 8개 죽었습니다.ㅠㅠㅠㅠ

 

쓰리백을 쳤더니 널널하다며 마지막홀에 드라이버 한번씩 더 쳐보세여~~라는 캐디님의 후한마음에

 

친구드라이버 스텔스2플러스 cq6x를 호기심에 후려갈겼는데 오르막 240미터 모두의 환호성을 듣는순간

 

스텔스뽕에 차올랐고 캐디님이 농담아니고 고갱님 드라이버 바꾸셔야한다고..ㅠㅠ

 

그렇게 라운딩후 몇일뒤 피팅샾에 다시 방문하였고 같은모델을 사려는데 피터분이 고객님은 채 뿌리는 속도가 빠른데 왜이리 약한 드라이버사용하셔서 손목장난을 치는 전형적인 약한채써서 안좋은 버릇생긴 사람이라며 오히려 30분 레슨을 받았습니다;;;;(벤투스 블랙6s 추천받았습니다.)

 

레슨을 듣고 먼가 깨달음을 얻고 한 2일정도 닭장에서 연습하고 드라이버가 아주 좋아졌고 다시 피터분에게 구매도전을 하였습니다??(사실 이때부터 코브라도 잘맞았는데 스텔스뽕이 가시질 않더라구여ㅠㅠ)

 

오늘가서 다시 쳐보니 일반 스텔스2에 nx그린6s로 결정하였습니다.

 

벤투스 블랙 6s < tr블루 6s < nx그린 순으로 탄도가 높았고

스텔스2 플러스 < tsr2 < 스텔스2 순으로 탄도가 높았습니다.

 

스텔스2 nx6s 그린 조합이 탄도가 12도 정도였고 비거리는 250m 정도 나왔습니다.

 

헤드스피드는 105마일 정도 나왔습니다.

 

5월5일 5월7일 어린이날 핑계로 부부동반 모임과함께 2라운딩 잡아놨다가 여포에게 욕 삼천만원치 들었습니다.

 

내일 혹시 골프장에서 시체가 공치고 있으면 그거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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