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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 어디 갈데도 없고 해서
새로 구매한 드라이버의 그립을 교체하러
동네 피팅샵에 방문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편심 측정하시더니 편심작업 하는게
낫겠다고 권하셔서
슬리브제거+편심작업 5만원(슬리브 살리신다고 합니다)
고무 패럴(?) 1만원(슬리브 제거시 녹아버린다고 하십니다)
투어벨벳 미드사이즈 그립으로 교체 3만원
총 9만원 지급하고 작업 맡기고 돌아왔습니다.
위 금액이 일반적인 가격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드라이버의 미드사이즈 그립이 손에 맞는다면
나머지 12개 클럽 모두 미드사이즈로 교체할거라서
적정 금액 청구하는지 눈탱이 치는 가게인지
알고 싶어서 문의드려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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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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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지...2주 된 드라이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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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맞춘다고 샤프트 로고 돌아가는게 더 신경쓰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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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8만원 달라시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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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나일어Rahm님의 댓글 Jon나일어R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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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 작업이 소위 얘기하는 스파인 정렬을 말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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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러다 보면 마음씨 착한 단골 집 찾게되겠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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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어벨벳 스탠다드, 미드사이즈 모두 만원 안할텐데.. 이래서 요즘 그립은 직접하거나 샵 간다면 무조건 가지고 갑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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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클럽은 다른 샵에 미리 연락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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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프라이드 가격이 많이 올라서 만원하는곳은 없을꺼에요 미드사이즈가 조금더 비싸더라도 3만원은 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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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만원은 충격적이네요;; 슬리브도 재활용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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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는대로 넙죽 입금하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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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슬리브 살리면 따로 돈 받기는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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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기로 한건 금액 물어보면 상처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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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불 한 건 어쩔수 없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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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작업이 뭐죠???샤프트 열몇개를 바꿔봤지만 첨듣는데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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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새 드라이버에 편심작업이라.. 대단한 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