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은 체력전이다…를 느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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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고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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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1 1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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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개인적으로 애기도 태어나고 일도 바빠 1년간 딱 여름 휴가, 가을 휴가때 공을 2번 쳤습니다
겨울사이 스튜디오 레슨도 10회가량 받고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조금은 생겨 이번엔 생애처음 8자 그려보자라는 다짐으로 4월에 두차례 라운딩 갔으나
전반에 보기플레이 하다가 두번다 후반에 그대로 무너져버렸네요 ㅠㅠㅋㅋㅋ
프로가 샤프트 강도 올려야 된다고 했으나 올리긴 커녕 전반 내내 맞춰쳤는데도 후반엔 힘들어서 죄다 우측으로 드라이버는 터지고 세컨은 힘들어서 몸이 들려 탑핑 나고 ㅋㅋ 오늘은 마지막 두홀은 드라이버 자신 없어 4번 아이언 티샷해서 겨우 95타 쳤습니다 ㅋㅋㅋ
아이언 샤프트 올리려고 했는데 당분간 지름신은 안올거 같고 육아하면서 체력이나 좀 키워야겠다 느낀 라운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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