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190미터로 티샷 정말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쳐도 세컨샷이 얼마나 남냐면요(화이트 티)
1번홀 파4 160미터
2번홀 파4 106미터
3번홀 파3
4번홀 파4 170미터
5번홀 파5 300미터
6번홀 파4 130미터
7번홀 파4 100미터
8번홀 파3
9번홀 파5 260미터
10번홀 파4 130미터
11번홀 파4 140미터
12번홀 파5 300미터
13번홀 파4 115미터
14번홀 파3
15번홀 파4 170미터
16번홀 파3
17번홀 파4 165미터
18번홀 파5 320미터
...
대충 18홀에 2~3개홀 빼면 갑갑하네요.
170미터 세컨 남는 거 자체가 숨이 막힙니다. 게다가 드라이버 190미터 치는 분이라면 170미터면 3번이나 4번우드인데...
우드, 롱아이언 등 모든 우드와 아이언 그리고 많이 못 올릴테니 숏게임을 다 잘쳐야 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장타자라고 하는 250미터는 차치하고 220미터만 치면 갑갑함이 많이 사라집니다. 단순히 190미터 드라이버 칠 때보다 세컨샷이 30m 만 줄어들어도 아주 편해집니다.
주변에 190치고도 싱글 치시는 분이 계시긴 계시겠죠. 정말 말도 안 되게 존경스러운 분들이기는 한데, 누구나 190만 쳐도 싱글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은 너무 어렵습니다.
댓글목록
|
작성일
|
|
숫자로 보니 진짜 숨이 막히는 군요.ㅎ |
|
작성일
|
|
130 140 파3 티 꽂고 쳐도 가물가물한데 다양한 라이에서 최소 130에 170까지 세컨 때리려고 하면 갑갑하죠... ㅎㅎ |
|
작성일
|
|
아이구 먹먹하네요. ㅎㅎ |
|
작성일
|
|
갑갑합니다. 가슴이 턱 막혀요. |
|
작성일
|
|
주변에 지인 골퍼들이 많이 있지만 190 보내고 싱글 치는 분 못 봤습니다. ^^
|
|
작성일
|
|
저도 없어요. 진짜 없어요. 싱글 자주 치시는 분 중 가장 짧은 분도 220 내외 입니다. 분명 어딘가 계시긴 하겠는데... 진짜 귀한 분들입니다. |
|
작성일
|
|
220을 친다면 세컨샷이 대부분 140미터 미만으로 남으니 진짜 확 마음이 편해지네요! |
|
작성일
|
|
그럼요 일단 롱아이언과 우드를 안 드는 것 부터가 마음의 평화죠. 그리고 롱아이언 우드는 그린에 세우는 것 부터가 많이 힘들고요. |
|
작성일
|
|
심지어 거리도 안나면 장타자들 140미터 9번 잡을때 7번 가져와야하니 더 힘들죠...;; 내가 7번 잡을때 저사람들은 웨지로 온시도하니 난이도가 거의 5배이상 차이나죠 |
|
작성일
|
|
맞습니다. 같은 거리라 할 지라도 클럽 번호부터 너무 많이 다르고 특히 떨어진 후 스핀이 너무 많이 달라요. |
|
작성일
|
|
그르게요 220 이상은 치면서 방향성만 좋으면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보통 250이상 정도는 되어야 장타자 소리 들으니 220~230에서 안주하느냐 아님 무리해서라도 250 정도를 만드느냐의 기로에서 고민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
|
작성일
|
|
190과 220 230 은 엄청난 차이로 유불리가 가려지지만 230과 250은 분명 차이 나지만 극복이 가능한 수준의 차이라고 느껴집니다. 구장 변수도 엄청 나게 크고요. 그래도 늘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어떨 지 모르겠어요. |
|
작성일
|
|
드라이버 비거리는 평지 기준이므로,
|
|
작성일
|
|
사실 페럼이 그리 긴 구장도 아닙니다... |
|
작성일
|
|
세컨을 숏아이언을 잡느냐 미들아이언을 잡느냐에 따라 타수가 차이가 나는데 롱아이언이면 말 다했죠
|
|
작성일
|
|
그래도 평지 190은 레귤러온 하기가 힘듭니다. 드라이버 평지 190이면 세컨으로 짧은채 잡는 일은 없겠죠 |
|
작성일
|
|
저 볼스 59~62인데 싱글 곧잘 칩니다. 물론 드라이버ㅜ많이 나가는 날 골프가 훨씬 쉽긴 하죠. |
|
작성일
|
|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그게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
|
작성일
|
|
대신 원볼 플레이했는데도 84개 이렇게 나오면 맘이 좀 상하긴 합니다 ㅋ 비거리 때문에 긴 세컨샷 쳐야 해서 생긴 결과거든요 |
|
작성일
|
|
언제 한 번 플레이 하시는 거 꼭 보고 싶습니다. 분명 배울 게 많은 플레이를 하실 거 같습니다. |
|
작성일
|
|
드라이버 짧으면 3온 1펏이 최선이죠. 그렇기 싱글 치시는 분 딱 한 번 봤습니다. |
|
작성일
|
|
되게 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
|
작성일
|
|
190치는데 로우 싱글 봤습니다
|
|
작성일
|
|
그런 분들이 가끔 계신데, 존경스럽디만 사실 희귀해요. 근데 그 희귀한 걸 일반화시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170이 좋아하는 거리라는 건 정말 대단하십니다. |
|
작성일
|
|
좋아하는거 같진 않고
|
|
작성일
|
|
거리 안나가도 싱글치는데 아무 문제없다 - 이건 말이 안되고 싱글치는게 가능은 하다 라고 바꿔야..
|
|
작성일
|
|
맞습니다. 주변의 몇 없는 사례를 일반화 시키는 분들에 대한 글입니다.
|
|
작성일
|
|
평균 190으로 싱글을 안정적으로 치는건 진짜 어렵죠 근데 골프 오래 쳐 본 경험으로는 220-230을 안정적으로 보내시는 분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비 서너방 내면서 250치고 이런건 어차피 싱글이랑 상관없죠. 250으로 14번 보내도 오비로 인해 6타 늘어나면 드라이버 한타당 175미터 밖에 못 보낸 거니까요. 제가 거의 1000라운드 가까이 한 것 같은데요 평균 80대 안쪽으로 치시는분들의 절대 다수가 190-220사이인 것 같습니다. |
|
작성일
|
|
저는 주변에 잘 치는 분들은 다 길게 칩니다. 15년 전만해도 그렇게 안정적으로 드라이버 치는 분들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
|
작성일
|
|
요즘은 확실히 많이 늘었죠. 밑에 글들 보면서 그냥 생각의 차이인 것 같아요. 250을 계속 치다가 쪼루 한번 나거나 오비 한번 내면 결국 평균 비거리는 220-230 정도가 될텐데 그걸 어떻게 250치는 걸로 봐야 하느냐라는 의견과 그런 이레귤러한 것들은 빼고 정상적인 거리의 샷들로 얘기해야 한다는 의견의 차이인 것 같아요ㅎㅎ 굳이 멀리 칠 필요 없다는 얘기는 논쟁할 가치가 없는 얘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