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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드라이버 정확한 220m/ 와이파이 260m 어떤걸 고르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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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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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23 16:14:08
조회: 6,801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72 ]

본문

제가 드라이버를 210~220m 보고 치고, 

컨디션에 따라 안 맞는 날은 있겠지만 최근 10라운딩 중 8~9라운딩은 

14개 치면 하나 죽고 한 두개는 어려운 라이로 가는 정도라 만족하며 치고 있습니다. 

 

키 190cm 이고 몸무게 100kg 이고 근육은 없는 편이고,

헤드 스피드는 95마일, 스릭슨 zx5 다이마나 5R​ 스탁 샤프트로 편하게 치는 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스코어가 90 중반에서 오르내리락 하니 

로우 핸디이신 선배님들이 왜 이렇게 드라이버를 살살치냐, 샷도 좋은데 덩치가 아깝다는 

구찌반 칭친반 얘기를 듣는데 

 

예전에 멋모를 때는 100% 힘으로 치면 260~270 도 가고 했지만 

방향성/ 스코어는 둘째 치고 손가락이나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가서 

예전 글에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나 엘보 질문 드린적도 있고, 

아프거나 하진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계속 손가락과 팔꿈치가 신경 쓰이더라구요..

이후에 스윙을 부드럽게 가져가려고 연습하다 보니 지금은

9박 10일 내내 매일 라운딩을 해도 몸이 말짱합니다. 

항상 18홀 끝내면 27홀 36홀 까지 돌고 싶은 맘이 듭니다 ㅎㅎ 

 

골프로 돈버는 프로도 아닌데 몸 상하면서 까지 쳐야되나 싶기도 한데 

같이 치신 분들이 배운지 얼마 안됐을 때/젊을 때 거리를 안늘리면 

나중에는 지금 거리에서 깎이기만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작년에는 제가 워낙 초보였고 

지금은 그래도 잔디밥을 좀 먹었고 자세도 나오니 거리에 욕심을 내도 된다고 하시는데.. 

 

여러분 같으면 비교적 정확한 220m와 와이파이 260m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어떤거를 고르시려나요?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스팩으로 정확히 260m 가능하십니다
장비 잘 맞추시고 연습조금 하시면 가능하실거 같아요

    3 0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마 워낙 골프치러가서 술마시고 수다 떠는거 좋아해서 시도를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연습장에서는 한번 도전만 해봐야겠네요 ㅎㅎ

    1 0
작성일

우리나라 구장에선 정확한 220미터만 유지되면 세컨샷 파4에서 숏아이언 이하로 다 처리가능합니다 ㅎㅎ

    2 0
작성일

한국은 아니라 간혹 400m 정도되는 파4 만나면 좀 아쉽긴 합니다.ㅎㅎ

    0 0
작성일

이건 100이면 100다 220 정확하게죠. 260이 나중에 방향이 고쳐진다면 모를까

    2 0
작성일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제 친구가 220으로 필드에서 이븐칩니다.
와이파이 260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백돌이일뿐이죠.

    10 0
작성일

맞습니다 ㅎㅎ. 고통스러운 시간으로 돌아가기 싫은것도 있습니다 ㅎㅎㅎ

    0 0
작성일

샤프트  약간 스펙업 하시고 번트로 좁은 곳은 번트로 210-220,
넓고 질러볼만 하겠다 하면 250정도 시도해볼만한 정도로 연습하심 좋을듯한데요. 완전 와이파이면 안되겠지만 거리랑 방향성 둘 다 좀 늘리는걸 목표로 연습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드라이버 정말 잘 들어갔을 때 손맛과 희열때문에 210만 쳐버릇하면 안전하긴 한데 좀 심심할듯해요

    1 0
작성일

ㅋㅋㅋ 감사합니다. 한 번씩 챌린지는 하겠습니다. ㅎㅎ
말씀주신대로 지르려면 샤프트는 5s라도 써야될것 같긴 하네요

    0 0
작성일

비슷한 질문이 몇번 올라왔었을 겁니다.
국내 구장 화이트티 기준... 당연히 정확한 220m! 몰표 예상 ㅎㅎㅎ

    2 0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

    0 0
작성일

백이면 백 안죽는 220이 260보다 훨씬 좋다고 하겠지만, 피지컬적으로 보실때 훨씬 발전 가능성이 있기에 너무 풀스윙은 아니더라도 거리는 조금씩 늘리면서 방향성도 잡는 느낌으로 증진해 나가면 더욱 훌륭한 골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감만 잡으시면 250도 툭쳐도 나가실 것 같습니다.

    2 0
작성일

조언에 감사 드립니다. ㅎㅎ 당장에 260은 아니더라도 슬금 슬금 멀리 보내려는 욕심은 조금씩 부려보겠습니다

    0 0
작성일

정확한 220m 면 더 이상 바랄게 없죠. 이 비거리도 상위 5~10% 안에 들겁니다.
평균 비거리 200m 안되는 아마추어 골퍼가 대부분이니까요.

    3 0
작성일

그런가요 ㅠㅠ? 주변에는 왜 이렇게 장타자가 많은지..
또래나 동생들이 270, 280 치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어르신들이 짧은 파4에서 한번 씩 저거리를 원 온 하는거나 프린지에 가있는거 보면
감탄만 나오네요..  보통 회사분들이랑 골프치러가면 보통 비거리가 2~3번째 인거 같습니다
물론 정확도는 앞서긴 합니다만 ㅎㅎ

    0 0
작성일

260까지 칠수 있다면 220이요.  전 전반에선 탬포만 생각하면서 200~220정도 치고 후반에 어떻게 쳐도 잘 안죽는 2개홀  정도만 최대치로 스윙합니다.

    1 0
작성일

조언감사합니다 ㅎㅎ

    0 0
작성일

곧 죽어도 260
근데 260이면 우드로도 220은 쳐요

    1 0
작성일

근데 220치는 우드도 와이파이겠죠ㅎㅎ

    0 0
작성일

사람마다 달라요
전 드라이버 잘 못쳐서 250 와이파이인데
우드는 230빨랫줄 가능요...

    0 0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우드로 또 220 치는거는.. 많은 수양이 필요하지 않을까..ㅠㅠ

    0 0
작성일

머리는 220인데 가슴은 260 ㅎㅎ 욕심 내서 260 쳐보는거 도전 해보시라고 하고 싶은데 주화입마에 빠지는건 책임 못집니다 ㅋㅋㅋㅋ 주화입마 빠지면 아...220 안정적으로만 보내면 소원이 없겠다 하시게 되실수도...

    1 0
작성일

ㅠㅠ 주화입마 빠지면 답없죠..ㅎㅎㅎㅠㅠ

    0 0
작성일

머리로는 220…

가슴은 260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네요…

    1 0
작성일

ㅋㅋㅋㅋ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적당히 즐기면서 치실거면 220
싱글을 넘어 이븐 언더까지 가보고 싶다하시면 260이상 치면서 가다듬는다.
전 개인적으로 후자입니다.
코스 공략도 신세계일테고..장타가 가능하다면 옵션도 풍부해지고, 골프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거 같아요

    1 0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한 240까지는 슬금슬금 올릴만도 한거 같습니다..ㅎㅎ

    0 0
작성일

220미터가 짧은 거리가 아니에요

    1 0
작성일

저도 골프치면서 거리가지고는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는거 같아요
근데 스코어에 욕심내다 보니 파4가 400m가 넘어가면 220m로는 아쉬울 때가 있더라구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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