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절정은 아일랜드 더블린 포트마녹! 은 아니고 그 바로앞 howth 반도에있는 골프장이었습니다. 포트마녹은 이미 올해 게스트 부킹이 다끝났다더군요. 일정 때문에 모자하나 못사온게 안타깝지만 howth 골프장도 이웃이라 그런지 어마무시했습니다. 더블린 베이의 전경에 압도됐다가 안개 바람 태양 등 변화무쌍한 변수에 당황했다가, 어마어마하게 관리잘된 필드와 구성에 감탄했다가..역시 골프는 자연과의 대화이고, 자연을 극복하며 나아가는 혼자만의 체스플레이입니다. 가끔은 국내 골프장의 급한 진행이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여긴 그린피가 85유로, 클럽렌탈과 전동트롤리 대여까지해서 20만원쯤 나왔습니다. 시간도 쫒기고 예산도 약간 빠듯해 고민하자 아내가 "당신 또 언제가겠어. 치고오는게 젤 싸고 남는거야" 해서 당일 아침 문여는 8시에 워크인해서 혼자치고왔네요. ㅎㅎ 돌아가는 제 손엔 아내거 명품 스카프가...이렇게 또 당하고(?) 돌아가지만 이날만큼은 고마운 아내였습니다.
맨 아래 사진 5장이 두번째 구장입니다. 한 홀의 이름이 the tank 였는데 산 정상 화이트에서 해저드를 넘기는 거리가 짤없이 캐리 200m..참으로 터프했던 구장이었네요 ㅎㅎ
댓글목록
|
작성일
|
|
첫 사진보고 장비 구성하신거 보여주시는건가했는데..충격적이네요ㅋㅋ
|
|
작성일
|
|
항상 제가 겜도안되게 지는 체스입니다 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
|
작성일
|
|
멋진 필드사진이네요 |
|
작성일
|
|
모두들 간접적으로라도 느껴보시라고 열심히 찍었슴다! |
|
작성일
|
|
우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익니다.
|
|
작성일
|
|
자연 풍광이 압도적이니 정말 짜릿하고 힐링되더라고요. 꼭 저보다 더 좋은 기회있으실겁니다 |
|
작성일
|
|
유럽골프가 진정한 골프네요 |
|
작성일
|
|
유럽 처음이었는데 다소 단조로운 미 내륙지방보단 훨씬 다이나믹했습니다 |
|
작성일
|
|
와이프 분… 존경합니다. 아침부터 눈 호강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일
|
|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
작성일
|
|
풍경이 정말 좋네요.. 덕분에 저도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일
|
|
담에 좋은데 가심 대신 올려주시는 겁니다! ㅎㅎ |
|
작성일
|
|
사진 보면서 영국인가 했었네요.ㅎ
|
|
작성일
|
|
제가 언제 또 비닐까며 라운딩할 날이있을까요? ㅎㅎ 이번 타이틀 채들 좋더라고요 ㅎㅎ |
|
작성일
|
|
사진 몇장 딱 보는 순간 영국임을 깨달았습니다
|
|
작성일
|
|
"히어 이즈 브랜 뉴 클럽 포유" 하기에 먼말인가했더니 백까지 온통 타이틀로 된 신삥 세트를 똭 ㅎㅎ 런던 외곽 지여이었습니다 |
|
작성일
|
|
제가 런던 외곽이라 ㅋㅋㅋ 풀 타이틀로 경험해 보고 싶은데요…. 코스 이름이??…. 알려주세요 |
|
작성일
|
|
Ealing golf club 입니다~ |
|
작성일
|
|
ㄷㄷ. 비닐뜯는 렌탈 채....
|
|
작성일
|
|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
작성일
|
|
한번은 꼭 경험해보고 싶네요. |
|
작성일
|
|
어유 한참 더 경험하실 기회가 많으실거에요 화이팅! |
|
작성일
|
|
골프 종주국에서 치고오는 영광을 누리셨다니 부럽네요^^
|
|
작성일
|
|
우리 늦겨울 골프장 상태와 비교하면 갓국입니다 |
|
작성일
|
|
와.. 저런 분위기에서 라운드 돌면 어떤 느낌일까요
|
|
작성일
|
|
더 좋은기회 오실거에요! |
|
작성일
|
|
와~ 정말 좋네요!! 사진도 귀한 경험담도 잘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
작성일
|
|
좋은 하루되십시요! |
|
작성일
|
|
골프는 역시 해외인 것 같아요. |
|
작성일
|
|
해외 갈 기회있을때마다 꼭 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