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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나서 근교에 있는 파3 9홀X2에 갔습니다.
제일 긴 홀이 120m이고 45~90m 이내로 구성되있었습니다.
평일 오전에 가서 그런지 3~4팀만 있었고 간격이 널널해서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공식적으로는 투볼플레이까지 가능하다고 하셨지만 앞뒤로 아무도 없으면 많이 연습하셔도 된다고 하셔서 벙커에도 넣어서 치고 꺼내서 다시 치고 했습니다.
그래도 스크린에서 80m 이내 어프로치는 거의 붙인다고 생각하고 타수도 나쁘지 않은데
제가 프로 뒤땅러 + 탑볼러인걸 오늘 알았네요
실전은 달랐습니다.
한샷 한샷 집중안하고 치면 바로 에러...
120m에서는 에이밍 이슈로 공은 죄다 오른쪽으로..
언듈레이션이 조금만 있어도 컨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스크린 치면서 필드 나가면 +20이라길래
그정도겠어? 했는데
+20만 나오면 잘한거겠네요
시간나면 가끔 파3 연습장 가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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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올리니 사진이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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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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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클럽버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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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는 항상 우리에게 겸손함을 가져다 줍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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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긴 홀이 120m인 파3에서 공을 몇개를 잃어버렸는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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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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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크린 평균 90정도 나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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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서 멋있게 쳐보고싶었는데 말씀해주신 후기를 보니 저도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같습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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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이밍에서 10점 먹고 들어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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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게임일 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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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밥이라는게... 실제로 있나봐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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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하고 30개 차이납니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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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면 더 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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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서 잘칠려고 하지않고 공만 띄우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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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 어프로치연습하면 5미터안에 90프로이상 집어넣는데 현실은 ㅋㅋㅋㅋㅋ 온그린만해도 감지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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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와 잔디는 전혀 다른 세상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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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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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막 찔리네요.. ㅋㅋㅋ 어제부로 급 겸손해졌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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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고민 이야기 하는 거니 속으로 웃지 마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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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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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주중 오전에 혼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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