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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동계훈련 때 정말 드라이버만 잡잔 심정으로 레슨도 드라이버만 받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주 이번주 드라이버가 딱 하나 죽었네요. 그 하나도 임팩 때 느슨한 그립을 놓치면서 열려나갔는데 다행이 더블로 막았습니다. 파5 덕을 봤네요. 1년여만에 다시 80대로 복귀했습니다. ㅎㅎ
지난달 말 라운딩 때 사실 드라이버가 터지며 101개를 치곤 우울했는데요. 아 이렇게 또 도루묵인가..근데 연습장에선 왜 잘맞는가..그러다 지난주 라운딩 전날 인도어에 한번 가봤습니다. Qed는 스윙한번 하면 영상이 나오느라 한 템포 쉬잖아요? 그런데 인도어는 옛습관 못버리고 올라오는 족족 때렸는데, 이상하게 숨이 가쁜겁니다. 그때 깨달았어요. 아 내가 필드랑 인도어에서 엄청 템포가 빠르구나..자장~면이 적당한 템포라면 짬뽕! 하고 치고있는거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평생의 적 슬라이~스 하며 두템포 늦췄는데 그게 맞았네요. 2주내내 필드에서 아웃이안되니 아이언과 우드도 잘맞았어요. 이번처럼 자신감 생긴 적이 없었네요. 거리도 230 언저리로 일관되게 떨어지고요.
이제 2주쉬고 이달말 라운딩인데 그때까지 감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라운드 복기해보니 웨지는 항상 좋았고 퍼트도 3펏 1번이었고요. 결국 아이언 세컨이 그린 언저리에 머물며 약간 난조를 보였는데 이건 p770으로 바꾸면 해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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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이 백미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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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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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스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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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플은 갤럭시워치 골프버전의 골프버디입니다. 각 홀 위성사진까지 보여줘 복기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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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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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마루 남 비싸서 월례회 포기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