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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 3번 드라이빙 아이언 / 그냥 아이언은 5번부터 P까지
우드 : 5번 우드
유틸리티 : 4번 유틸리티, 5번 유틸리티
이렇게 있는데요.
우드는 필드에서 써 본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유틸리티는 예전에는 4번, 5번 유틸리티를 필드에서 자주 사용했었는데,
요새는 유틸리티를 필드서 잡아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비거리가 많이 나가서 그런건 아닙니다.
보통 4번 유틸을 180 정도 보고, 5번 유틸을 170 정도 봅니다.
(숏티에 올려두면 10미터는 더 나가고요)
근데, 파5에서는,
애당초 2온 시도 자체를 거의 안 하고,
파4에서 드라이버 미스샷 나서 세컨 거리가 200 이상 나면,
어차피 유틸로도 올리기 어려우니 안전하게 5~6번 아이언 샷 하는 거고...
파4에서 드라이버 미스샷 나서, 세컨 거리가 170~180 정도 남았을 때,
아이언을 잡느냐, 유틸을 잡느냐 선택의 기로게 있게 되는데요.
저는 아이언은 미스샷 나더라도 OB는 거의 안 나는데,
유틸리티는 가끔 열려 맞거나 댕겨져서 OB 날 때가 있더라고요.
세컨에서 OB나버리면 그건 정말 대참사 중에서도 대참사잖아요.
게다가 180M 거리에서 유틸리티로 레귤러 온 할 확률이 사실 그리 높진 않다고 보이고,
그러면 어차피 3온이니깐...
저는 그럴 땐 5번 아이언을 듭니다.
그래서 5번 아이언이 기가 막히게 맞으면, 160~170 정도 나가서 온 될 수도 있는거고..
5번이 제대로 안 맞아도, 홀에서 30미터 안쪽으로는 떨어질테니, 어프로치로 붙이면 파..
못 붙이면 2퍼트로 보기하고..그러는거죠.
좁은 곳 티샷할 때 드라이버 대용으로는,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하는데요.
4~5번 유틸리티 정도 거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숏티에 올려놓고 치면,
잘 맞으면 180 정도?
숏티 올려놓고 치면 그리 안 어렵습니다.
대신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페어웨이나 러프에서는 왠만하면 안 칩니다. 어렵더라고요.
이러다보니, 유틸리티를 거의 안 쓰게 되더군요.
유틸리티가 우드보다는 더 쉽긴 한대...
방향성에서 아이언이 더 정확해서 (더 정확히 말하면,, 더 휘지 않아서)
아이언을 잡게 되더군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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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공감하는 부분이고.. 저는 특히 유틸이 한번씩 훅이 씨게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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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유틸은 아무추어들은 굳이.. 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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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공 잃어버리면 돈잃고 타수잃고 마음도 잃고.. 그냥 3온 할랍니다..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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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반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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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남았을때 앞팀 그린 올라가 있어서 대기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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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제가 썼나 착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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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땐 질러야지 맨날 잘라가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한두타에 상금 왔다갔다 하는 프로도 아니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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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이 더 어려워서.....5번 유틸 애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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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로우핸디에 진입하면 유틸은 몰라도 우드는 필수 같습니다. 하지만 연습이 안되어 있으니 필드에서 우드 잡기가 쉽지는 않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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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은 같으시네요...현실적으로 실천이 안되는 저랑은 다르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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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에서 3온하기 위해 롱아이언을 많이 들기 시작하니 우드나 유틸 잡는게 줄기는 했는대 최근 12,1,2월 3개월 동안 8~10미터 짜리 앞바람맞고 쳐서 비거리가 줄어들다 보니 유틸을 주구장창 잡고 쳤습니다. 가끔 슬라이스 터지기도 하긴 하는대 무리한 샷만 피하면 롱아이언 보다 편하다고 느끼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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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골프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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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티 이상 치시면 우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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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6번유틸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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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이나 우드가 잘맞고 손맛느끼면 기분죽입니다. 태클아니지만 글쓴분 말대로라면티샷도 아언으로쳐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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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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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는 안친지 오래요, 유틸은 거의 장식입니다. 어쩌다가 파5에서 세컨거리 200-210 라이도 좋을때 혹시나 쳐보면 역시 욕심에 50미터 가거나 죽을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장식용으로 갖고는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