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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린 구매후기에 이어서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어제 일요일에 9홀 골프장 가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공 좀 쳐보고 9홀 필드를 돌았습니다.
기온이 6도 정도로 낮고 바람이 불어서 고생좀 했습니다. 스윙스피드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9홀 끝나고 다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볼을 치면서 몸이 좀 풀리고 기온이 올라가니까 그때부터는
드라이버를 제대로 칠 만 했네요.
1. 타감 : 무게추가 앞쪽으로 배치되어 있고 이번 모델은 헤드 하부에 보강바를 대놓아서 그런지
딱딱합니다.
기존에 쓰던 LTDx (일반)과 비교하면 당연히 LTDx가 더 타감은 부드럽습니다.
2. 관용성 : 일반 모델보다는 관용성은 낮습니다.
3. 무게추 : 3g 과 12g 두개인데 기본 세팅은 12g이 힐쪽으로 드로우 세팅입니다.
반대로 페이드 세팅하고 쳐봤는데 확고하게 헤드페이스가 열리네요.
무게추로 인한 조작성은 확실합니다.
4. 난이도 : 어렵습니다. LS 모델들이 다 그러겠지만 스윙스피드가 빠르지 않으면 공이 잘 안뜰거에요.
스윙스피드가 시속 100마일은 넘어줘야 하고 스매쉬펙터도 1.4 이상 나와줘야
어느정도 비거리가 나올겁니다.
5. 결론 : 쓰고보니 다 뻔한 이야기네요. 드라이버 주문할 때 이 모든 내용을 알면서도 주문을 했거든요.
구력이 꽤 되고 드라이버 정타율이 좋다면 한번 도전해볼만 합니다.
다만 승부가 중요한 골프라면 다시 고려해 봐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한 LTDx 일반 모델의 관용성이 상당했거든요. 암튼 고민중입니다.
각 회사마다 LS 헤드들이 나오는데 코브라는 항상 그렇듯이 좋은 가격에 좋은 선택 같습니다.
퍼포먼스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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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모델이 다 그러겠지만..... ㅠ.ㅠ 백돌이는 접어야 하는 채 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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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죠. 티샷 스트레스를 떠안고 가야 하는 클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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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후기 기대 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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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작정 사면 않되고... 시타 한번 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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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무게추를. .. 같은 무게로 세팅해서 쳐보지 못하고 팔아버린게 아쉽네요 ltdx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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