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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드라이버 샤프트에서 이제 퍼터에 눈을 돌려 여러가지를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베티나르디 블레이드 퍼터 3개를 사용하였고, 후기 남깁니다.
1) 스투디오 스탁 2017 #8, 스테빌리티 폴라 화이트
큰맘 먹고 구입하였으나, 헤드가 짝퉁이어서 반품
2) T hive 한정판 bb8w
이것도 큰맘 먹고 구입. 상당히 고가 제품.
하지만 가정의 평화 위협으로 결국 손해보고 방출
3) bb8w raw run 한정판
베티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다시 구매.
이번에는 가정의 평화는 괜찮음.
3/4 토행으로 가장 선호하는 토행정도임.
수령 후 시타 대만족.
사용중인 라구나와 함께 투퍼터 체계 완성 했다 생각함.
그런데 이상하게 일관성 떨어짐. 라구나는 일관성 죽임.
알고보니 전 판매자가 샤프트 분리후 재조립하면서 샤프트 틀어짐.
억지로 삽입했는지 호젤 부분 변형 되어 있음.
수리하는 것도 알아봤으나 샵에서 비추.
결국 반품 예정.
세개 연타로 불발되니 이제 베티나르디는 접으렵니다.
짝사랑이 그냥 끝나버린 기분이네요 ㅎㅎㅎ
지금 사용하는 스카티 라구나에 정주면서 쳐야겠네요.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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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애틋한 법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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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쵸… 가질 수 없는 사랑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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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극복해야죠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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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요?~ 생각만해도 설레이네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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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빼고는 다 문제가 많은 녀석들을 만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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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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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헤드가 짝퉁인것은 어떻게 아셨나요? 저도 인터넷으로 구매했었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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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의 곡선 부분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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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SS 모델들의 짝퉁사진이 종종 웹상에서 보이긴 하더군요... 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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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ed는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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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나르디 답지 않게 짝퉁에다, 임의로 손댄거까지 참 안좋은 인연을 기억에 남기셨네요. 좋은 감이었다면 그립도 바꿔주고 커버도 차별화 해주면서 오래 쓰실 분 같은데 말입니다. 참 오래된 베티나르디 BB14 DASS와 시그너쳐10 블레이드로는 애지중지 하는 편이라 아쉽게 느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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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주문했는데 취소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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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상하게 스카티보다 베티에게 정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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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 사고픈고는 ss2인데 상태 좋은 녀석이 없네요. 타감… 그래서 3)이 더욱 아쉽지요… 가볍지 않았거든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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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장점중에 하나가 짝퉁이 없는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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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 깔려있는게 국내에 유통되면서 그런 것 같아요. 샵에서 파는 것들도 잘 보고 사야할듯 합니다. 위추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