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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풀스윙을 주말에 정주행해서 다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봐서 느낀점 적어봅니다. ^^
1. 상당히 몰입감이 있다 & 잘 만들었다. (피지컬100이나 더 글로리 같은 몰입감 비슷)
2. PGA 투어 선수는 골프실력 측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말 위대하다 느껴진다.
3. 투어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다들 실력의 차이는 크지 않고, 다들 그들만의 히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때론 감동적이다.
4. LIV 골프로 전향한 선수들이 우선시 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하게 설명하지만(가족과의 시간 등) 결국 돈이 우선인 것 같다.
다만 PGA가 더 인지도가 높고, 상금도 더 늘려서 LIV가 과연 계속 명맥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라고 본다.
시간되시는 분들 한번씩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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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리 맥길로이 한테 더 빠졌어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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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경스럽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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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라온 날 날새서 정주행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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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분석해주셨네요. 골프 플레이가 아닌 다른 이면들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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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eagle님의 댓글 happy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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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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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시청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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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호아킨 니만이랑 미토 페레이라는 LIV로 이적했더라구요. 그것도 그들의 선택이니까요. 골프라는 스포츠의 여러 면을 보여준 수작인 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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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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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를 전 선수들 행복과 골프 산업 확대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여튼 산업에 추가 돈이 흘러들어오고 양 리그가 경쟁하면 콩고물이 선수나 팬들에게 떨어지니깐요. 제가 속한 업계도 갑자기 어떤 업체가 들어와 직원들 비싸게 빼가고 그래서 물 흐린다고 첨엔 안좋게 봤는데 결국 몸값이 전반적으로 다 올라서 직원 입장에선 나쁜게 없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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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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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독과점보다 경쟁체제가 시장을 더 성장키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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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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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잼나게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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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를 다루지 않은건 조금 섭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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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쉬운 부분이죠. 한국선수 잠깐 보여줄수 있었을 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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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기대되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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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 인성 존경스러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