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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명절이 끼기도 했지만 12/25에 신청한 우드를 1/30에야 받는 알리보다도 느린 배송이 되었고, 그나마 제품 보면 위로가 되시겠지 했는데 지인이 보내온 카톡사진을 보니 참 미안해 지네요.
페이스면은 세네 줄짜리 뚜렷한 긁힘이 있었지만 그럴수도 있지(preowned니까) 했는데, 크라운 쪽에 사정없이 부딪힌 자국은 이게 like new가 맞나 좀 열이 받고, 최종적으로 그립에는 자국이...
해가 지날수록 캘프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 싶은데 이건 너무하네요 (전 항상 like new만 샀습니다).
지인에게 미안한 마음에 주말에 만나서 폴리와치로 크라운을 박박 문질러 주고 와야 겠습니다(조금이라도 지워졌으면...). 그립도 제 걸로 새로 갈아준다고 얘기해 봐야 겠네요.
시간은 시간대로, 제품상태는 상태대로 지인이 첫 직구에 데였겠네요. 너무 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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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클레임 메일 보내서 부분환불 받아야 할 정도로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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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면 당장 보낼텐데, 지인이 보내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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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위추 드립니다. 협력사는 타인에서 권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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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으로는 절대 오지랖 안 부리기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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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협력사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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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가 훨 상태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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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해외직구 지인분 대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더군요. 좋은일 하고, 서로 민망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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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래야 겠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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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램킨 저 그립 다 저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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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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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프는 페이스만 보고 등급을 나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돈 항의메일 보내볼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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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대신 제가 클레임을 보내고 싶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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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프에서 꽤나 사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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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도 라이크뉴라고 보기엔 뚜렷한 자국이 있어서 기분이가...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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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캘러 협력사는 한번 당하고 이제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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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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