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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실내연습장 1년이용권인데요....
레인지는 주말권 3개월 끊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랑 레인지는 느낌도 다르고, 공 끝을 볼 수 있으니까 레인지에서 연습은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레인지 1년권 끊으면 겨울에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주말에 가봐도 바람불면 손시럽고, 몸도 움츠려들고,,, 연습이 수월치 않던데요...
실내 1년권 끝나면 레인지 1년권을 생각중인데...겨울을 떠올리면 또 망설여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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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봄 가을은 거의 빠짐없이 가고 여름도 주 4회 이상 간다면 겨울에 못가는 거 크게 신경 안쓰셔도 돼요. 겨울엔 저는 주로 어프로치랑 롱아이언만 쳐요..드라이버는 날씨 따뜻한 날만 가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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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가리지 않고 일 없으면 연습장행입니다.. 나이가 드니 약속도 안생기네요 -_- 그래서 레인지 끊고 추워서 못가면? 본전 생각 안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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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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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지금 열정 넘치는 시기인가봅니다. 만 2년!! 그래도 레인지에서 추위를 한번 경험하고 나니 기온부터 체크하게 되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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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만한면 타석 위에 난로가 있어 영하 10도에도 할 만 하던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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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난방기구가 있기는 한데... 거의 효과가 없더군요.. 추운건 추운거더라구요 영하 4도일때 한번 쳐봤는데... 손이 너무 시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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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북 지역에 있다 경남지방으로 와 보니 경북지방만 해도 겨울엔 실외에서는 연습 못할것 같았는데 경남지방은(바닷가라 그럴수도) 겨울에도 저녁에 연습 가는데 날씨가 별로 제약이 되질 않네요. 특별히 추운날 영하 3~4도 이하 되면 좀 망설여지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가서 연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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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도권이라... 낮에도 영하권이면 연습장이 망설여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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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석위에 난로가 있어서 치다보면 땀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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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난로가 어떻길래.... ㅎ 제가 가는 곳은 위에 빨간줄 하나 나오는.. 그래서 효과도 거의 없습니다. 손 시리지 않으세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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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운동 한참 합니다.. 다치면 정말 골치 아프거등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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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은 저도 철저히 하는 편에 속합니다. 아직 부상은 없었는데...생기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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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따스한 옷 입고, 여러겹으로 겹쳐 입고 벗어가면서 치면 칠만합니다. 귀돌이 있으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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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안면이지만 오른손이 너무 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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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가 있어서 경량패딩 입고 10분정도 스윙하면 땀나던데요ㅎㅎ 그냥 근성으로 칩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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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성... 역시 추위를 이기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거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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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프연습(레슨도 조금)을 인도어에서 한 1년가량 했었는데 겨울시즌으로 인해 현재는 스크린으로 변경한 상태입니다. 겨울에는 스크린에서 연습한 샷감을 테스트하기 위해 월2~4 1회권으로 인도어 방문합니다.(가능한 따뜻한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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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스크린을 가려면 인도어 1년권을 끊기가 어렵지 않나요? 달로 끊으면 비용이 꾀나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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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도어를 1년정도 다니면서 느낀거는 샷메이킹 연습은 하기 힘들다였습니다. 주변에 사람도 많고 필드처럼 앞이 뚫려있다보니 힘만 들어가서 공맨 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샷메이킹은 스크린에서 하고 확인차 월 2-4회 인도어를 갑니다…다만 머리가 복잡하거나 비가 오는 날은 인도어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볼을 치곤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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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줄은 뭔가 낭만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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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너무 시려우시면 보통 연습장 타석 들어가기 전 엘레베이터 있는 공간 그러니까 타석으로 문열고 들어가기 전 난방 되는 공간에 가방 놓으시고 클럽 하나만 가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클럽 바꾸시면 좀 도움이 됩니다. 타석에 가방 들고 가면 그립이 너무 차가워져서 연습하기 힘들어지거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