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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벤투스블루 에 난리일때 비록 적응못하고 방출했지만
에픽 텐오프50s 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텐세이1k오렌지프로 50r 이 달린 놈을 ssg 에서 구매했습니다
좋은 느낌으로 다가와 조금은 지루해진 주무기 g400 을 대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잘못 배워먹어서 그런지 사실 쎄게 휘두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많이들 겪고 계신 엘보 때문이죠....
지난 겨울필드에서의 경험을 교훈삼아 올해는 그냥 시즌오프 일찌감치 해버리고 연습중입니다
요즘 연습할 때 로테이션에 좀더 중점을 두고 맞던 안맞던 세게 휘두르는데 주력하고있습니다만...
성과는 그닼 좋지 못한 상태네요. 그래도 뒤땅 탑볼 때 엘보로 가야할 충격이 팔목 어깨 허리 등으로 분산되는건 좋은 소식이라 해야하나.... 반대로 두클럽씩 줄어든 비거리는 보너스구요 ㅋㅋㅋ
그래도 정타확률이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거같은 느낌적인 너낌으로 위안삼고 주3~4회 정도 연습은 하고 있습니다.
사실 2년간의 과도한 골프비용 지출로 인해 약간 현타가 온 상태라 이걸 계속 해야하나 싶은 마음도 있고 복잡하네요.
새 드라이버가 이런 고뇌를 벗어나게 해줄 좋은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네요
고뇌하는 골퍼분들 다들 홧팅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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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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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서 생일쿠폰 써서 주문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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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샤프트까지 구매하셨으니 이젠 동계훈련중 레슨 추천드립니다. 가장 빠른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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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강제 취소당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