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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럽 구성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클럽 구성은
드라이버 + 3우드(14.5도) + 3유틸(19도)
jpx921 4(21도)-P(45도) + 50도, 56도 웨지
입니다.
1. 첫번째는 우드류 구성 관련입니다.
드라이버는 꾸준히 런포함 240~250m(골프존 스크린 연습장 기준)을 보내고 있습니다.
3우드는 런포함 220~230m 정도를 보내는데, 정타가 10개중 4~5개 정도 되고, 미스샷은 보통 훅이 납니다.
문제는 3유틸인데, 잘 맞으면 200~210m 정도 보내나, 정타가 10개중 1~2개 정도 밖에 안됩니다;;
미스샷은 전부 머리를쳐서 탑볼 또는 발사각 - 급의 땅볼을... 쳐 굴러굴러 70~80m 샷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어차피 필드건 스크린이건 3우드를 칠 상황이 많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쉬운 5우드를 기준으로 구성하고, 잘 안맞는 유틸을 아예 빼버릴까 합니다.
골포에서 헤븐우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봐왔어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데,
a. 5우드 + 헤븐우드 조합으로 구성하는 방법
b. 그래도 유틸은 하나 있는 것이 좋으니 5우드+4유틸 국룰조합으로 구성하고 4유틸 연습량을 늘리는 방법
중에 어떤것이 나을까요?
2. 두번째는 웨지 구성 관련입니다.
현재 피칭이 45도로 캐리 115~120m를 안정적으로 보내고, 50도는 캐리 95~100m 를 안정적으로 보냅니다.
위 두개 클럽이 스크린이건 필드건 제일 자신있는 클럽일 정도로 미스샷 확률이 적은편입니다.
(파5에서도 굳이 길게 안보내고 100m 또는 120m 정도를 남기는 것을 선호)
다만 문제는 110m 내외의 거리일때 입니다.
피칭으로 컨트롤 샷을 하려고 하니 너무 짧거나, 50도로 조금 더 보내려고 하다보니 미스샷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와 별개로 현재 50, 56도 웨지가 많이 닳아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데,
커클랜드 웨지세트가 평가도 좋고 가격적인 부분이 많이 장점인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a. 48도를 따로 들여 110m거리를 맞추고 커클랜드 52/56/60 세트를 구매하여 구성
b. 110m는 피칭 컨트롤샷 연습량으로 커버하고, 50/56 or 50/54/58 세트를 새로 구매하여 구성
중에 결정할까 합니다.
사실 무엇이던 간에 연습량으로 인한 실력 향상이... 정답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장비병은 자기만족인지라..
가볍게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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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린이에 장비봉이 있어서… 3,5 우드, 3,4 유틸 들고 있습니다. 3유틸을 연습해서 잘치게 되면 베스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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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과 웨지사이의 고민이 저와 비슷한 듯 보입니다. 저도 유사한 고민으로 어제 질문글 남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피칭의 연습을 통해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게 중론이었습니다. 저는 피칭(46도)가 115, 48이 100이라 15미터 갭이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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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치에게서 배운 피칭 웨지로 거리 조절 방법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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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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