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님의 댓글

드라이버 클럽 길이에 대한 의견은
Pga 선수들도 그렇고 길이가 짧을수록 정타율이 높아지니
적당히 짧게 쓰는게 좋다라는 의견이 많죠.

허나 사람에따라서는 1인치정도 길이 변화엔
유의미한 정타율 차이가 없는 사람도 있고,
현실적으로 적당히 짧게 쓴다는 것이
단순히 컷팅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
샤프트 강도나 무게밸런스등을 같이 조정해줘야하니
쉽지 않아서 그냥 쓰시는 분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죠.

스탠다드에서 0.5인치~ 1인치 까지는 컷팅을 추천하지만
그 이상은 샤프트 강도나 무게밸런스 조정등이 쉽지 않습니다.

스탠다드에서 2인치 컷팅이면 3번 우드 길이죠.
미니드라이버가 딱 그 길이에 출시 되지만
그리 유행하지 못하는건, 잘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골퍼 평균적으로는 비거리에 약점이 있기 때문이죠.
만약 그 정도의 클럽 길이를 원하시면
원래 그 길이로 설계된 미니드라이버를 사시는게 더 낫습니다.

기존 드라이버에서 2인치 컷팅한것은
샤프트를 3번이나 5번 우드 샤프트로도 쓰기 어려울수있고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드라이버로도 좋지않을수 있습니다.
1인치정도만 컷팅해서 써 보시는건 어떨까요?
협력사 전화해서 취소는 해봤는데..
아마 전화해 보시면 주문 수정도 해주지 않을까요?

목하골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