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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력 18개월 정도 되는 백돌이입니다. (30중반 보통체형, 연습시간은 평일 40분 가량)
극 초보를 벗어나면서 기존 장비를 교체해 가고 있는데요.
6개월 전 아이언 세트/웨지를 변경하고 이번에는 드/우/유/4I 교체 또는 추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좋은 답변들을 기존글에서 보았지만 워낙 고민이 되어 한번 더 우문을 드리네요.
기존 드라이버 핑 g410 스탁 5s / 우드 없음 / 유틸 텔메 M6 5번 스탁R 입니다.
6개월 전 들인 아이언 세트는 t-100 (5~P) 샤프트는 AMT white s200 입니다.
(당시 4번 아이언을 사지 않은 건 아직 롱아이언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5번이 어느 정도 맞으면 4번을 들이고 여전히 힘들면 유틸을 사야지 라는 마음이었는데요. 5번 아이언은 여전히 잘 맞진 않네요;;ㅎㅎ)
어제 시타를 하고 왔고
드라이버는 tsr3 벤투스 블랙 6s 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헤드스피드 100초반. 평균거리는 carry 230 total 250 정도였습니다)
1. 3번 우드는 꼭 필요할까요?
- 아직 초보이고 필드 경험이 많지 않은데. 사실 요즘 클럽 가격이 사악하기도 하구요.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티샷 대용 / Par5 투온 공략 을 위해 쓴다고는 하는데 제 실력에서 필요한 채일지요.
- 아니면 나중을 위해 지금 같이 세트로 들이고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 시타는 해보았고 산다면 tsr3로 샤프트는 드라이버와 같게 예정입니다.
2. 유틸조합.
- 유틸 2개(3번 + 5번) vs 유틸1개(3번 또는 4번?) + 4번 아이언 같은 조합이 고민되네요.
(이전 m6 레스큐가 워낙 효자 노릇을 해서 유틸에 대한 선호도는 좋은 편입니다.)
- 현재 5번 아이언은 27도. 거리는 175m 정도 보고 있습니다.
- 고민의 이유는 1) 4번 아이언의 난이도, 2) 아이언과 유틸의 가격차이(특주로 하면 유틸도 50가량을 받네요..), 3) 3번 유틸 시타의 난이도 - 5번 유틸보다 확실히 어려움. 4) 현재 타이틀로 사면 tsi 2 or 3 유틸인데 타감이 그럭저럭 이었고 2023 에 tsr 유틸 출시 가능성을 보아 기다려 보는것도 어떨지? 정도인듯 합니다.
(깔맞춤은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 한번은 맞춰볼까 합니다 ㅎㅎ)
긴 클럽들을 거리를 쪼개서 맞추어 친다는게 아직 잘 와닿지 않아서 고민이 되네요.
모든 건 개인의 상황과 실력, 시타 후 결정 등이 맞겠지만 그래도 먼저 길을 가 본 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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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니요.. 드라이버 연습에만 몰두하시고 드라이버로 승부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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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아이언 둘중에 잘맞는거 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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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구력 나이 연습량 비슷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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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우드는 어렵지만.. 골프는 어려운데 도전하는 운동이니 하나 장만하셔서 연습 및 스크린에서 충분히 숙달후 나중에 쓰시면 어떠실까합니다. 골프인생에 3번우드가 없으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필드용은 5번우드에 4번유틸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직 스코어만을 위해서라면 5번유틸이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4,5번 아이언을 숙달하시는것이 어떠실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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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임에도 답변해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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