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제일 차이나는 건 아이언의 정확한 표준스펙에 대한 편차라고 생각합니다. 미우라, 에폰도 미세한 차이는 있을 지라도 무게, 라이각, 로프트각에 있어서 만족할만큼 표준스펙을 맞춰주죠. 그에 비해 메이저 브랜드 아이언은 대량생산인 만큼 표준스펙과 편차가 있습니다.
물론 소재도 미우라 에폰이 좀더 좋고, 타구감은 같은 것도 예전부터 유명했죠.

농협우유님의 댓글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아이언이 사실 신기술이라고 해봤자 중공 구조나 텅스텐 삽입이나 이런 것들입니다.

드라이버는 멀리 정확히 치는데 목적이 있지만 아이언은 멀리 치는데 초점을 맞추면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관용성을 살리면 조작성이 떨어지고, 조작성을 살리면 관용성이 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언은 아직까지 정확한 스펙을 목적으로 하는 피팅 클럽들이 시장 영역에 자리잡고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가면 갈 수록 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양산 클럽도 충분히 훌륭하게 나오고 있어서요.

다만 타감이라는 점은 소리가 99.99% 라는 것에서 타감이 좋은 아이언이기 때문에 피팅 수제 클럽들이 더 비싸게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아이언 최고의 재질은 베릴륨 + 티타늄 페이스지만 이제는 베릴륨 아이언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가공 시 발암 물질 펄펄펄~ 원가도 엄청남) 지금 소재는 솔직히 대동소이 합니다.

농협우유님의 댓글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눈탱이죠.

언더세븐티님의 댓글

샵의 마진?
일반 아마추어는 그럴리가요..

모모리님의 댓글

검수나 조립의 정확도에서 차이가 있다 봅니다.. 나머지는 눈탱이(2)

씽글케빈님의 댓글

개인 기호, 취향, 만족도로 선택하는 것이지 실력이나 스코어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야 스폰서 때문에 메이저 브랜드 사용한다지만,,,,,,
개인 아마추어들도 주변 지인이나 조인 골프에서 만났던 80타 밑으로 치던 상급자들 중에서
피팅 아이언,,,,미우라, 에폰, 발도 등 사용하는 사람을 아직 단 한명도 못 봤습니다.
피터들이 하는 말은 영업이고, 마진이 많이 남으니까 미사어구로 설명할 것이구요....

공좋아님의 댓글

소량 생산하는 미우라는 싸게 판적이 없어요. 일본에만 그나마 살만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출형은 이제 굉장히 비쌉니다.

거기에 당연 샾마진도 넣어야 되기때문에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에폰은 이제 대형 브랜드 같이 대량 생산합니다. 미우라 하고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잭니클라우스와 타이거우즈,최경주 등등 전설들이 사용하던 미우라는 느낌적으로는 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폰엔 그런 스토리가 없기때문에 미우라랑 같이 놓고 볼순 없구요.

기왕 돈을 쓰겠다고 맘 먹었으면 최고를 먼저 한번에 가보시고 돈이 아깝다 생각 들면 일반 브랜드나 할인 많이 해주는거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trevi님의 댓글

감성영역이 크지만 일단 그것은 논외로 하고.
아이언. 특히 단조아이언 제작에 대한 기술적수준 차이는 없다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MB, CB 단순하잖아요 ㅎ)
소재, 제작방식(대량/소량), 검수 등이 품질을 가르는 요소가 될텐데 이부분은 일본 피팅브랜드가 우위에 있어보입니다. 특히 미우라는 품질도 품질이거니와 윗분말처럼 타이거의 성공을 함께했고, 타이틀과 미즈노 MB라인의 기초를 세워준 브랜드라 디자인 실력도 좋구요.
 
개발비용이나 마케팅비용은 글로벌 메이저 제조회사에 비교할 수가 없죠 ㅎ
사치품과 필수품의 성격을 비슷하게 보이는 차량 제조가 유사한 느낌일테구요.
(토요타나 현대가 롤스로이스, 벤틀리보다 개발비용은 더 많이 쓰지 않을까요?)

농협우유님의 댓글

상암디바님의 댓글

아이언에서 기술적인 차이는 무의미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