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502376님의 댓글

임팩트에서 힌징을 하게 되면 클럽페이스가 닫히게 되는데,
평소 페이스가 열려서 슬라이스가 나던 분이라면 힌징을 통해 발사각을 낮추고와 드로우 스핀을 걸어 전체 스핀량을 줄여줌으로서 방향과 거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코킹은 임팩트 시점에 풀리면서 클럽헤드 스피드가 더 빨라지고, 그로 인해 거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쨋든 둘다 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그 원리는 다르고,
사람들이 위 이유 때문에 힌징은 방향, 코킹은 거리라고 일반화하여 얘기하는거죠.

스윙 이론 공부해 보시길..

연과님의 댓글

평범하게 스윙하면 코킹이고 힌지고 일부러 더하고 덜할필요 없습니다.
뭔가 잘못된 이미지로 스윙을 할때에 조금 조정이 필요한데 이것은 잘 아는 사람이 스윙을 보면서 알려줘야합니다.
자기 스스로 거리나 탄도 방향 등을 이유로 연습해서 옳바른 방향으로 간다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혼자 하실거면 그냥 정타 맞추는 연습하시고.. 그러한 손동작이 필요한지 여부는 레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힌지가 부족할수도 있지만 과할수도 있습니다..

For싱글님의 댓글

힌지스윙을 잘 활용하려면 보잉도 되어야하는데, 그러려면 코어와 하체의 힘이 있어야 거리가 확보됩니다. 혹시라도 힌지 털기로 손맛과 거리를 일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힌지 털기는 정말 개훅을 나을수도있습니다. 특히 몸의 힘이 풀렸을 때, 힌지만 사용하는 버릇이 나올 수 있는데, 완전 왼쪽으로 박힐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용ㅎ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코킹은 전완근을 많이 쓴다는 이야기니 너무 세게치면  회전이 빨라져 훅이 많이 나져. 힌지나 코킹으로 세게 칠 수 있는 방법은 넬리 코다나 호블란처럼 릴리즈를 빨리하기보단 오른팔 왼팔을 인투인으로 휘둘러서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둘처럼 왼팔 휘어질 정도로 쳐보세요

kustdeux님의 댓글

제가 힌지를 배우고 스윙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힌지를 배우고는 페이드 구질이 스트레이트로 바뀌었고 거리는 약 10~15m 늘었으며,
궤도까지 아웃-인에서 인-아웃으로 바꾸니 드로우로 구질이 바뀌더라구요.
단 체중이동이 오른발에서 왼발로 확실하게 이동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거의 훅이 나옵니다.
힌지와 체중이동은 세트로 함께 배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기존 180m에서 힌지와 체중이동을 배우고는 210m로 약 30m 정도가 증가하였습니다.

방랑객님의 댓글

심플리골프님의 댓글

위에 kustdeux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힌지를 하게되면 헤드의 궤도가 변화합니다. 힌지로 인해서 헤드가 손의 위치보다 다소 뒷쪽으로 위치하기 때문인 듯 해요. 저 또한 힌지가 포함된 스윙으로 바꾸고 비거리 증가했습니다. 힌지를 릴리지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힌지로 인한 헤드 패쓰가 변화하면서 탄도가 변화해서 생긴 비거리 증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