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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max를 주로 쓰고 있는데 지난번에 샤프트를 교체하면서 워낙 바꾼 샤프트가 잘 맞아서 원래 가지고 있던 정품 샤프트는 그냥 팔아버렸는데,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거나 할 경우 수리 or 교체를 하려면 정품 샤프트가 있어야 한다는 걸 깜빡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쓰고 있는 헤드의 스펙과 동일한 스펙에 사용했던 핑골프 정품 샤프트를 구해서 같이 AS를 보낼 경우 AS가 가능한 것일까요?
핑골프에 문의를 해보니, 원래 순정상태의 헤드와 샤프트를 같이 보내야 된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반복하네요.
저는 샤프트에만 바코드가 붙어있고, 헤드에는 샤프트와 짝을 이루는 일련번호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품 바코드가 붙은 샤프트를, 그 샤프트가 원래 사용되었던 헤드와 동일한 스펙의 헤드와 장착해서 같이 AS를 보내게 되면 핑골프에서도 굳이 구별은 못하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보증기간은 지났고 유상으로 상위 모델 헤드와 교체를 해줄 것이라 중고로 구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기는 한데 괜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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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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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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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겨울시즌인데 구매자분에게 잠시 렌탈하는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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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존 정품 샤프트로 보내시면 추가금 지불하시고 425 헤드로 바뀐다고 할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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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와 샤프트 일련번호를 핑 본사에서 관리하구요. 중간에 헤드를 교체하게 되면 교체된 정보까지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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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0 max 헤드 등짝 터졌는데 샤프트 앖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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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와 샤프트 일련번호 관리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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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그래서 계속 따로 보관해야 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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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똑같은 경우였는데, 샤프트 팔았던분께 잠시 다시 빌려서 핑에 보냈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