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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너무 답답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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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se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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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17 12:33:44
조회: 4,466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41 ]

본문

제가 골프 친지 이제 2년하고도 2달이 지났습니다 

 

처음부터 레슨도 받고 열심히 인도어 다니고 ...

 

2년을 년회원권 끊어서 인도어 연습장 ..

 

진짜 매일같이 다니고 레슨도 꾸준히 받고 

 

안 쉬고 받는데 ...

 

도무지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 

 

프로님이랑 궁합도 잘 맞고 한데 언제나 백개를 넘게 칩니다 . 

 

드라이버는 가끔 잘 되다가 

 

언제나 처럼 맨날 양쪽으로 다 터지고 .. 

 

제가 내린 결론은 인간이 재능이라고는 없구나 라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그냥 자괴감이 들고 ... 

 

이제 골프라는 것을 떠나서 

 

사람이 이렇게 무능한가 싶은 스스로의 비하감도 드네요 

 

누가 공을 어떻게 치든 저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만 듭니다. 

 

늦은 나이라서 그런지 ...47세에 키 178, 몸무게 73 

 

나름 10키로 달리기도 잘 하는 편입니다. 

 

저같이 못 치는 사람도 

 

조금씩 연습하면 혹시나 좋아지는지요?

 

맨날 죄없는 장비만 바꾸고 

 

그러다 이게 뭔짓인가 싶고 

 

하도 답답해서 

 

여쭈어 봅니다 

ㅜㅜ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어떤 부분때문에 스코어가 줄지 않는지를 확인하셨나요?
저도 실력이 미천하지만...
오비 해저드 가 자주 난다면 드라이버일때인지 아이언일때인지
어프로치가 안되는지 퍼팅이 안되는지
타수를 잃게 만드는 포인트를 확인하시고 집중적으로 연습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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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게 보니까 전반적인 문제같더군요 .. 처음에 너무 안 좋은 습관이 많이 들었던 듯 합니다.
머리 들기 , 스쿠핑 ㅜㅜ 회전 안 되는 거..근데 남들도 다 이렇든데 전 더 안 되니 ㅠㅠ
우선 샷이 진짜 중구난방이네요 ..파3 에서 아이언 부터 터지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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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근에 제가 느끼는 감정이랑 정말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3년차에 레슨도 받고 있고 매일매일 연습을 해도 도무지 나아지질 않네요 ㅠ
올해는 해외만 3번 다녀왔는데....역시나 스코어는 100개내외....
2년만에 싱글치는사람을 보니 자괴감이 더 들더라구요.
정말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그래도 조금만 더해보자고 버티고 있는데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고 즐겨면서 해봐요!!!
겨울에 잘 버티시면 내년에는 꼭 좋아지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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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궁합은 좋지만 결과는 않좋은 프로님을.. 새로 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2년이면 변화가 필요한거 같아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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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레슨 프로 궁합이 어떤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레슨프로를 바꿔 보세요..  다른 프로는 잡아줄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티칭 프로 말고 투어 프로 자격증 있는 제대로 된 프로한테 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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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부투어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는 여자투어프로분입니다. 궁합이라는 것이 서로간의 소통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 분도 성의 것 지도해 주시고 저도 진지하게 임하는데 ....어떨때는 되고 또 지나면 엉망이고 ....도무지 안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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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코어는 숏게임, 퍼터와 그린주변 어프로치입니다,
근데 이건 거의 구력이 좌우하는 것 같네요, 물론 타고난 분들도 있지만요~

여건이 되신다면 파 3를 자주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주변에 파3가 없어서 거의 못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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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골프장을 자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5년 이상 길게 보시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레슨도 중요하겠지만 스윙이 개판이라도 잔디밥 많이 먹으면 타수는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라운딩을 고수들하고 해야 보고 배우는게 많아져서 타수가 좋아지구요.
진짜 필드에선 여러가지 욕심들을 버려야하는 것 같습니다.
필드에서 못하는 것 위주로 연습하고 또한 내가 진짜 자신 있는 세컨 거리가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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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 라운딩을 그래도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가는데 ...저 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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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대부분이 그렇죠.. 몇명 특출날 사람 빼구요. 특히 늦게 시작하셨으니 더 그렇습니다.
레슨을 오래 받으시고 계신데 최근엔 어떤 걸 받고 계신가요?  계속 아이언 드라이버 스윙 위주 이신가요?  계속 레슨 받으실 거면 어프로치, 퍼터도 받으시고, 매니지먼트도 물어보세요.
드라이버는 원래 죽는거에요.  안죽기 시작하면 평균 80대 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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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왜? 안되는지 진단을 내려보세요~
그럼 늘더라구요. 근데, 이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나를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몇십년지기 친구도 잃는 등의 부작용이 심하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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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만으로 2년...햇수로는 3년차의 90돌이입니다. 제가 100타를 처음으로 깬 것이 1년 8개월만이였습니다. 저도 많이 생각했죠. 같이 시작했던 선배, 후배들은 90대에 라베가 80대에 들어가는데 저는 아직 100돌이 정말 때려쳐야되나 생각을 몇번이나 했습니다. 앞에서 다른 분들이 많이 이야기해주셨는데 일단 문제가 무엇이지 부터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 마구 터지는 드라이버가 문제 - 이건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라면 프로님을 교체해보시는걸 고민해보겠습니다. 드라이버는 결국 퍼포먼스인데 그 퍼포먼스를 2년동안 잡아주지 못하셨다면 다른 분으로 과감히 교체해보는것을 고민하겠습니다.
2. 어프로치, 퍼팅의 숏게임의 문제 - 이건 정말 연습밖에 답이 없습니다. 물론 기본 레슨을 기반으로 폼을 만들어 플레이 하는 것은 맞지만 숏게임은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서 연습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3. 멘탈이 문제 - 라운딩가서 드라이버 터지기 시작하면 '아...또 망했네..양파하겠네..'이런 생각이 멘탈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그대로 양파, 트리플 하기 일쑤입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골프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멘탈도 중요합니다.

글쓴이님이 가진 문제점 저도 다 가지고 있어서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라운딩 나가면 14번의 드라이버 중 6, 7개씩 터지고 멘탈 무너지면서 숏게임 온탕냉탕에 쓰리퍼팅 난무하며 전반에 이미 무너져 버렸으니까요. 문제점이 뭔지 알고부터는 하나씩 고쳐갔습니다.
드라이버 욕심내지 않고 거리가 짧게 나가도 죽지 않게 쳤습니다. 물론 아직도 터집니다만 그 횟수를 줄였습니다. 비거리 버리고 저는 생존을 선택했습니다. 부족해진 거리는 죽어라 연습한 유틸로 커버했습니다. 파4 3온하면 됩니다. 그리고 숏게임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어프로치 거리마다 연습, 퍼팅연습.. 숏게임 연습하니 드라이버 거리 적게 나가도 3온 1퍼팅, 2퍼팅으로 해결볼 수 있었습니다. 멘탈잡으시고 나만의 골프 치시면 곧 깨백 가능하십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아직도 100개 넘게 가끔 치지만 전 항상 파3 + 보기 6 + 더블6 + 트리플3 하면 99개라는 마인드로 라운딩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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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렇게 자세하고 성의있는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년중에 1년반은 다른 프로님게 배웠고 지금은 여자프로분께 배우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제 거의 10달이 되어가는군요 . 일단은 드라이버가 안 터져야 되는데 ...그게 어렵네요 . 한때 너무 쎄게 쳐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스윙스피드가 110마일 넘게 나왔는데 이게 생각해보니 미친거죠 ,,아무생각없이 그냥 후드려 깐 거였네요 .. 필드에서도 간간히 250씩 나오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200도 감지덕지 입니다. 힘주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너무 죽다보니 겁을 많이 먹은 거 같고 너무 죽다보니 치고나면 바로  내공부터 찾는 습관이 들어 머리를 드는 것 같습니다. 악순환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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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처음에 저도 230, 240미터씩 보내려고 악착같이 휘둘러댔습니다. 이제 그렇게 안합니다. 180만 보낸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힘 하나도 안줍니다. 그냥 탑에 올려놓고 출발할때만 힘쓰고 나머지는 헤드 가는대로 갑니다. 400짜리 파4에서 드라이버 180, 롱아이언 이나 유틸 150 이상, 5, 60 남은건 어프로치로 최대한 붙인다고 생각하고 칩니다. 원퍼팅이면 파고, 투퍼팅이면 보기고 쓰리퍼팅이면 더블입니다. 그렇게 치다보면 100은 깨집니다. 천천히 치세요. 짧다고 놀림받는건 순간이지만 스코어는 영원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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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뭐 남들도 다 하는 말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 똑바로 보내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일정하게 휘게 만드세요. 드로우를 가장한 훅이든, 페이드를 가장한 슬라이스 든 딱 한가지 구질만 나오게 하십시오. 그래야 게임 플랜이 세워집니다.
- 스코어를 줄이시려면 스코어에 대한 청사진이 있으셔야 합니다. 즉, 왜 스코어가 안 나오시는 지 분석을 좀 하셔야합니다. https://youtu.be/jazz0YUmdxs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 100타를 2년 넘게 연습하셨는데 계속 넘기신다는 건 드라이버가 아주 많이 터지실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시다면 스윙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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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느 순간 실력이 다 똑같아지는 것이 골프라고 하시던데..너무 자괴감 갖지 마시고...화이팅 하세요 ㅠㅠ.,..
정 안된다 싶으면 1:1 스튜디오 레슨도 한 번 받아보시면 정확하게 어떤게 문제인지 본인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실 것 같은데, 스윙 분석하고 고칠게 뭔지 보여야 막연하게 공만 매일같이 패는 것이 아니고 왜 뭐가 문제인지 그 포인트들을 하나씩 잡아가면서 좋아지는게 보이면 좀 더 힘이 나시지 않을까싶어요.
저도 매일같이 레슨 받고 연습하고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되니까.. 무지성으로 매일 공만 100개 200개씩 패는 무친사람이 되가더군요.. 필드에서도 만날 100개 넘고.. 그러다가 문득 인도어에서 제가 치는 걸 전부 녹화했습니다. 잘 맞았을 때 내 모습, 못 맞았을 때 내 모습. 비교하니까 느낌이 오더군요. 근데 요즘에 스튜디오 레슨에서 다 분석해주시니까 여유가 있으시면 받아보시고 아니면 자가진단....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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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려운 운동인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원하시는 스코어를 꾸준히 내기 위해서는 (한번은 어찌어찌 됩니다만..) 생각보다 노력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왜 백개가 넘는지 체크해보셔서 맞춤 학습? 하시면 도움 될거 같습니다
90개는 올보기라 만만치 않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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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맞춤 학습 .... 감사합니다 . 일단 모가되는 도가 되든 드라이버 부터 장인이 되아야 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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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하수고 6년째 백돌이지만 골프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일년에 여섯번 정도 가는 라운딩도 재밌고, 스크린골프도 재밌고, 장비사서 모으는것도 재미있고. 자괴감이 드는 스코어 한가지보다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보시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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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너무 재미가 있네요 ㅠㅠ 그것이 문제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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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뭐든지 공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타고난 운동신경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원리를 익히고 여러 유툽도 보면서 왜그런지 자기 스윙 영상도 보고 뭐 종합적으로 하다보면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필드에서는 왜 안맞는지. 스윙 실수한건 왜그런지 어떻게하면 더 좋았을지 생각하면서 치니 스코어도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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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필드 몇번 나가셨어요? 필드를 많이 가셔야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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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물며 우리같은 아마추어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
잘 치려고 하는 조바심이 더욱 더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결국엔 흥미를 잃지 않토록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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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올해 6년차 구력입니다. 첫깨백은 2년차에 했었고 3년차에는 보기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4년차때 너무 늘지 않는다는 자괴감과 번트를 대야 사는 드라이버에 좌절하고 그만둘까 고민많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슨 받아보고 안늘면 그만 둬야 겠다고 생각하고 레슨을 다시 받기 시작해서 1년후에 첫 싱글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싱글을 많이 했네요. 꾸준한 필드 나가시고 계시다고 하시면(최소 주1회) 결국 구력이 쌓여야 하는듯합니다. 올해 안되는거 내년되면 갑자기 쉽게 됩니다. 골반턴도 최근에 하기 시작했습니다.ㅜㅜ  쉽지 않은게 골프니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저는 아직 롱아이언을 잘 못치기도 하고 드라이버 왔다 갔다 하는데 숏게임 때문에 타수 유지하고 있습니다. 숏게임 연습하시고 롱게임은 꾸준히 시간이 투자 되어야 할듯합니다. 힘내세요!! 꾸준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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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라운딩이 크나큰 문제군요 ..달에 한 번 정도를 나가니 .... 어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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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레슨비 아껴서 한달에 2~3번 가시면 타수는 내려갑니다.
온라인 필드레슨 영상도 많이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오르막, 내리막 라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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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저도 같은 감정 느끼고, 심각하게 그만두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 운동이 뭐라고, 제 자신을 비하하게 되더군요. 지난주까지 잘 맞던 아이언이 50% 생크나고, 드라이버 치는 법이 갑자기 어제 생각이 안나더군요. 요망한 운동임에 틀림 없습니다. 위로 드리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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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단 드라이버만 살면.. 100개는 안넘는데요.. 드라이버만 어떻게든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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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번에 목표는 드라이버로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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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 44.5정도로 과감히 커팅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결국 드라이버 게임이라 티샷이 좋은곳으로 살면 아이언은 그린근처만 보내서 어프로치와 투펏, 보기 목표로 하시면 한결 게임이 쉽죠. 그리고 겨울 시즌 빼면 한달에 최소 두번은 나가셔야 숏게임도 늘고 스코어가  유지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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