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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티샷 치고 제일 좋은데 모여서 세컨샷 치고 이러던데,
이러면 초보가 있어도 진행이 빠르고 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큰아들 vs 저+막내 이렇게 베스트 볼로 한번 매치플레이 해볼까 합니다. (딸내미 미안 ㅠㅜ)
와이프하고 막내는 레이디티에서 치구요.
주의 할만한 점이 뭐가 있을까요?
티샷은 아너 팀 두명이 먼저 치나요? 아님 한명씩 치나요?
티샷 이후에는 둘 중 아무나 먼저 쳐도 되나요? 아니면 특정 순서가 있는지요?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찾아보니 이걸 스크램블이라고 하는거 같아서 제목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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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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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은 팀에 상관없이 뒤에서 치는 사람들(늘보님/큰아들)이 먼저치고 레이디티에서 치는 사람들(와이프/막내)이 나중에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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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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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비해 일찍 필드에 나가는 경우에는 스크램블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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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금하고 왔는데 매우 즐겁게 놀고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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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를 써주셨네요. 저도 초보를 데려가면 이런 방식을 해보면 진행도 진행이지만, 초보가 골프에 빠르게 흥미를 느낄 거 같아서 항상 생각해봤던 건데요. 실제 필드에 나가서 스크래치 이외의 방식을 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초보가 백이십돌이 정도 되면 이런 스크램블 방식이 재미날 거 같은데, 초보들 반응은 어떤 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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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내 골프 환경은 좀 다르긴 하지만 4명이 딱 합의가 되면 초보한테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