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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작년 여름에 접하고 이제 1년 4개월 계속해서 연습하고 라운딩도가고 골프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데,,
이곳을 알게 되면서,, 장비갖고 현질해댄게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본래부터 운동하나하면 제대로된 장비 투자 좀 해서 갖추긴했는데, 한번 사면 진득하게 쓰는 스타일이지 바꾸고바꾸고 하진 않았어요,,
근데,,ㅎㅎㅎ 와 드라이버 갖고 지금까지 사고팔고 한거 생각하면ㅎㅎ 나도 이러는구나 딜바다에 딜며들었구나 싶네요ㅎㅎㅎ
처음에는 집에 30년 구력자이신 부친께서 갖고계시던 채 중 맘에들어보이던 나이키 이그나이트 65r 쓰기 시작했죠. 근데 이런 드라이버가 너무 안 늘더라구요. 샤프트 스펙 공부하다보니 제체격(173/68)엔 60그람대가 무겁구나 생각들더라구요
다시 집 창고에 있는 부친 옛날 골프채들을 보니 가벼운 채로는 파운더스클럽 r스펙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가벼워지니 좀 휘두를만한데, 레슨 프로가 '시니어 고반발채는 정타하고 미스샷하고 느낌 구분이 안되서 초보가 쓰면 안된다' 라고 합니다. 뭐 잘 맞지도 않고 초보니깐 슬라이스도 많이 낫죠
이 맘때 딜바다라는걸 알게되고 눈팅하던 중 핫하던게 협력사 매버릭 맥스였습죠. 또마침 2개월차 정도 되니 프로께서 유틸 하나 사서 연습하라해서,, 로께 샀던 유틸이 매버릭이었는데 졸라 이뻤어요ㅎㅎ
'진득하게 내 채 하나사서 연습해야겠다' 싶어서 9월 중순정도 매버릭 맥스 국내정발 스탁s 내돈 내산을 시전합니다.
이쁘니깐 애착이 가고 평가가 워낙 좋으니깐 못 치면 내탓이란 생각에 열심히 쳤죠ㅎㅎ
정타나면 확실히 잘 나가는데 여전히 슬라이스 위주 와이파이ㅜㅜ 프로님이 조심스럽게 말하더라구요 '매버릭 샤프트가 표시는 s여도 너무 약하다.주변 평가 너무 안좋다 샤프트라도 바꾸라' 라고 해서 프로님 추천받아 58그람대 에픽스탁s 샤프트 하나 구해서 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1달 더 10월말까지 치다보니 매버릭맥스 헤드가 어드레스가 불편하고 스윙스피드가 느린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ㅜㅜ 무게 중심이 뒤로 쭉 빠져 뒤가 가라앉는거였죠,,
다시 창고속 부친 장비들을 구경해줍니다ㅋㅋ
x2hot이 있네요 샤프트는 r이네요
x2hot헤드에 기존 샤프트 끼고 치기 시작합니다ㅎㅎ 오우 일단 지금까진 최고의 느낌입니다.매버릭 맥스는 그길로 당근행ㅜㅜ바이바이
11월부터 제법 혼탁한 형태의 드라이버(x2hot 헤드, 에픽플레시 s샤프트) 를 씁니다.
샬로우페이스 쓰다 딥페이스 쓰니 확실히 스윙은 편해지더라구요 이게 내길인가보다 하고 착실히 겨울연습하고 올 봄까지 착실히 연습했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다른 채들은 정타율이 어느정도 나오고 필드 나가도 세컨볼 이후 오비는 1~2개로 막는데 드라이버만 여전히 둘중하나는 오비ㅜㅜ
딥페이스라 확실히 스윗스팟이 작았던겁니다.
올 5월경부터 매장에 있는 시타채 이것저것 쳐보기 시작합니다. g425 심2맥스 스텔스 tsi시리즈 에픽맥스 등등등
그러다 7월정도 여기 딜바다에 ltdx열풍이 불고 생전처음 듣는 브랜드인 코브라에 대해 찾아보니 그렉 노먼이 대표 모델이었고 쉬운골프를 표방하는 브랜드라는 말에 혹합니다. 그리고 시타해보니 두둥, 어드레스 스윙 편안함 타감은 지금까지 최고같더라구요ㅎㅎ
비거리. 방향성도 수준급이고
이거다!!싶어 당근질해서 스탁s 지릅니다 ㅎㅎ
이제 드디어 인생 드라이버 만났다 싶었습니다.
관용성 좋고 디자인 제 취향이고 휘두르기 편하고 다 됐구나 싶더라구요ㅎㅎ
근데근데근데... 뭔가 약간 버거운 느낌, 글구 우드5번 200m 우드3 210 나가주는데 드라이버가 잘나가야 220... gdr 타겟생성이, 3우드는 215인데 드라이버는 207ㅜㅜ 왜이럴까왜이럴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이., 샤프트가 버겁다...
제 3우드는 샤프트가 53g 아이언도 nspro 850r인데 드라이버가 56g이니 발란스가 안맞는구나, 나는그냥 가볍게 스윙하는 스타일이구나 깨닫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50g초반이되 무르지 않은 샤프트 알아보던 중 눈에 들어오는게 조지아 4s랑 핑투어 173 55sr...
이 두개 고민하다 핑투어가 강성은 더 좋은거 같고 그간 쓰던 샤프트도 무게만 빼면 탄성은 적당했던거 같아서 핑투어로 더 쏠립니다.
근데 핑투어 매물이 없고 가격은 17만원 정도네요,,,
그냥 투자하는셈 치고 살까하다,, g425를 통으로 사고 ltdx를 파는게 더 싸게 먹히겠다 싶네요ㅎㅎㅎ
시타해봤을때 g425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느낀 기억도 한몫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오늘 g425 173 55sr 을 당근당근했습니다ㅎㅎㅎ 택배배송되어 올텐데 기대가 큽니다ㅋㅋ
이제는 제발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근데 그러면 딜바다 골포인이 아니겠죠??ㅋㅋ
이곳을 알게 되면서,, 장비갖고 현질해댄게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본래부터 운동하나하면 제대로된 장비 투자 좀 해서 갖추긴했는데, 한번 사면 진득하게 쓰는 스타일이지 바꾸고바꾸고 하진 않았어요,,
근데,,ㅎㅎㅎ 와 드라이버 갖고 지금까지 사고팔고 한거 생각하면ㅎㅎ 나도 이러는구나 딜바다에 딜며들었구나 싶네요ㅎㅎㅎ
처음에는 집에 30년 구력자이신 부친께서 갖고계시던 채 중 맘에들어보이던 나이키 이그나이트 65r 쓰기 시작했죠. 근데 이런 드라이버가 너무 안 늘더라구요. 샤프트 스펙 공부하다보니 제체격(173/68)엔 60그람대가 무겁구나 생각들더라구요
다시 집 창고에 있는 부친 옛날 골프채들을 보니 가벼운 채로는 파운더스클럽 r스펙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가벼워지니 좀 휘두를만한데, 레슨 프로가 '시니어 고반발채는 정타하고 미스샷하고 느낌 구분이 안되서 초보가 쓰면 안된다' 라고 합니다. 뭐 잘 맞지도 않고 초보니깐 슬라이스도 많이 낫죠
이 맘때 딜바다라는걸 알게되고 눈팅하던 중 핫하던게 협력사 매버릭 맥스였습죠. 또마침 2개월차 정도 되니 프로께서 유틸 하나 사서 연습하라해서,, 로께 샀던 유틸이 매버릭이었는데 졸라 이뻤어요ㅎㅎ
'진득하게 내 채 하나사서 연습해야겠다' 싶어서 9월 중순정도 매버릭 맥스 국내정발 스탁s 내돈 내산을 시전합니다.
이쁘니깐 애착이 가고 평가가 워낙 좋으니깐 못 치면 내탓이란 생각에 열심히 쳤죠ㅎㅎ
정타나면 확실히 잘 나가는데 여전히 슬라이스 위주 와이파이ㅜㅜ 프로님이 조심스럽게 말하더라구요 '매버릭 샤프트가 표시는 s여도 너무 약하다.주변 평가 너무 안좋다 샤프트라도 바꾸라' 라고 해서 프로님 추천받아 58그람대 에픽스탁s 샤프트 하나 구해서 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1달 더 10월말까지 치다보니 매버릭맥스 헤드가 어드레스가 불편하고 스윙스피드가 느린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ㅜㅜ 무게 중심이 뒤로 쭉 빠져 뒤가 가라앉는거였죠,,
다시 창고속 부친 장비들을 구경해줍니다ㅋㅋ
x2hot이 있네요 샤프트는 r이네요
x2hot헤드에 기존 샤프트 끼고 치기 시작합니다ㅎㅎ 오우 일단 지금까진 최고의 느낌입니다.매버릭 맥스는 그길로 당근행ㅜㅜ바이바이
11월부터 제법 혼탁한 형태의 드라이버(x2hot 헤드, 에픽플레시 s샤프트) 를 씁니다.
샬로우페이스 쓰다 딥페이스 쓰니 확실히 스윙은 편해지더라구요 이게 내길인가보다 하고 착실히 겨울연습하고 올 봄까지 착실히 연습했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다른 채들은 정타율이 어느정도 나오고 필드 나가도 세컨볼 이후 오비는 1~2개로 막는데 드라이버만 여전히 둘중하나는 오비ㅜㅜ
딥페이스라 확실히 스윗스팟이 작았던겁니다.
올 5월경부터 매장에 있는 시타채 이것저것 쳐보기 시작합니다. g425 심2맥스 스텔스 tsi시리즈 에픽맥스 등등등
그러다 7월정도 여기 딜바다에 ltdx열풍이 불고 생전처음 듣는 브랜드인 코브라에 대해 찾아보니 그렉 노먼이 대표 모델이었고 쉬운골프를 표방하는 브랜드라는 말에 혹합니다. 그리고 시타해보니 두둥, 어드레스 스윙 편안함 타감은 지금까지 최고같더라구요ㅎㅎ
비거리. 방향성도 수준급이고
이거다!!싶어 당근질해서 스탁s 지릅니다 ㅎㅎ
이제 드디어 인생 드라이버 만났다 싶었습니다.
관용성 좋고 디자인 제 취향이고 휘두르기 편하고 다 됐구나 싶더라구요ㅎㅎ
근데근데근데... 뭔가 약간 버거운 느낌, 글구 우드5번 200m 우드3 210 나가주는데 드라이버가 잘나가야 220... gdr 타겟생성이, 3우드는 215인데 드라이버는 207ㅜㅜ 왜이럴까왜이럴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이., 샤프트가 버겁다...
제 3우드는 샤프트가 53g 아이언도 nspro 850r인데 드라이버가 56g이니 발란스가 안맞는구나, 나는그냥 가볍게 스윙하는 스타일이구나 깨닫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50g초반이되 무르지 않은 샤프트 알아보던 중 눈에 들어오는게 조지아 4s랑 핑투어 173 55sr...
이 두개 고민하다 핑투어가 강성은 더 좋은거 같고 그간 쓰던 샤프트도 무게만 빼면 탄성은 적당했던거 같아서 핑투어로 더 쏠립니다.
근데 핑투어 매물이 없고 가격은 17만원 정도네요,,,
그냥 투자하는셈 치고 살까하다,, g425를 통으로 사고 ltdx를 파는게 더 싸게 먹히겠다 싶네요ㅎㅎㅎ
시타해봤을때 g425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느낀 기억도 한몫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오늘 g425 173 55sr 을 당근당근했습니다ㅎㅎㅎ 택배배송되어 올텐데 기대가 큽니다ㅋㅋ
이제는 제발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근데 그러면 딜바다 골포인이 아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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