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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연습장에 사람들이 타석과 의자사이로 왜그리들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한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칠때 본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제도 백스윙하려고 하는데 순간 뭔가 이상하여 깜짝놀라 멈췄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뒤에서 지나가려고 하더라는;;
그러고 나서 좀 있다가 또 어떤 아저씨가 그래서 또 헉;;
그러다 휘두르는 채에 맞으면 어쩔라고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사람들이 다니도록 해둔 공간을 놔두고 도대체 왜 그 휘두르는 타석 옆으로 다니는건지.
다른 연습장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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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안그러고 그러시는분들이 소수죠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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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연습장은 타석 뒤에 유리문이 있고 복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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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라이버로 마빡을 맞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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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구나가 아니라 응급실 실려갈꺼 같은데요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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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벽치기에서 처음 골프 배울때 프로님이 가장 먼저 말해준게 이동 동선입니다 위험하니 꼭 지키셔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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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연습장도 아마도 사고가 났는지 아님 사고가 날뻔했나 봅니다. 얼마전에 타석과 의자 사이로 다니지 말라고 경고문이 타석마다 붙더니, 최근에는 타석-의자 사이 공간마다 벨트 차단봉이 설치됐네요. 굳이 차단봉이 없더라도 그쪽으로 가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본능적으로 드는데, 그런 위험성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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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밀도가 상당히 높은 연습장이네요ㄷ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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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은 사고낼 사람들이네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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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대가리 터져봐야 정신들 차리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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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굉장히 위험상 상황인데...연습장에서 이용자들에게 충분히 주의 및 교육이 안되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제가 처음 배웠던 곳 사장(프로)이 엄청 강조했던 사항이라 저는 다른곳 가더라도 항상 주의하게 되는데...요즘 제가 다니는 곳은 비교적 넓은 곳이라 그런지 별 설명이 없드라구요...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리로 지나가지 않겠지만 새로 등록한 사람들은 위험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나다닐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연습장에 그런 사람들 많다면 연습장 관리자나 프로한테 건의해서 회원대상 교육 및 공지 해달라고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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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은 죽어라 얘기해도 그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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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습장도 마찬가지이군요. 처음 오는 분들이 그럴거같은데, 가만보면 구력좀 있어뵈는 분들이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이제 시작한 분들은 연습장도 낯설고 하다보니 뭐든지 조심하는 느낌입니다. 연습장 차원에서 문자도 오고 공지도 써붙여놓는데 시정이 안되는거 보면 약간 무단횡단 비슷한 느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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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그러는거 한번 경험하고 식겁했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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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이해 안가요.. 왜 이러시는 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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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연습장 다니면서 그런 경우를 못봤는데 타석 뒤 의자 뒤쪽 공간이 좁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다니는 곳들은 대부분 타석과 의자 사이 공간보다 의자 뒤 공간이 더 넓거든요. 생각해 보니 타석 뒤로 다니면 정말 위험하겠네요. | ||
